기후변화에도 농사 수월 증명내병성·상품성 모두 농가 ‘대만족’ 동오시드에서 출시한 신품종 ‘금맥 대파’가 출시와 동시에 농가들 사이에서 인기몰이 중이다. 이 품종의 인기 비결은 단연 뿌리 활착력. 뿌리가 건강하면 병해충에 대한 내병성, 비바람에 대한 버팀성, 그리고 왕성한 성장까지 세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어서다. 대파 재배 현장에서는 금맥 대파에 대한 입소문이 퍼지면서 이 품종을 재배한 농가들의 후기에도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한국농업신문은 금맥 대파를 재배한 두 농가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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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고독사 사망자 연평균 증가율 '전국 최고'
제주지역 고독사 사망자의 연평균 증가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17일 보건복지부의 고독사 사망자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주지역 고독사 사망자는 2019년 12명, 2020년 27명, 2021년 44명, 2022년 53명, 지난해 51명 등 5년간 누적 인원은 187명이다.5년간 연평균 증가율은 43.6%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전국 평균 증가율은 5.6%에 머물렀다.전국의 고독사 사망자는 2021년 3378명, 2022년 3559명, 2023년 3661명으로 매년 소폭 증가했다.전체 고독사 사망자 가운데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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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韓 주권침해 시 물리력 조건 구애됨 없이, 거침없이 사용”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적국'인 "한국이 주권을 침해하면 물리력을 조건에 구애됨 없이, 거침없이 사용"하겠다고 위협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김 위원장이 17일 조선인민군 제2군단 지휘부를 방문한 자리에서 "우리 군대는 대한민국이 타국이며 명백한 적국이라는 엄연한 사실을 다시 한번 똑바로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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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누림 컨퍼런스 ‘사람중심실천 관점의 국제적 동향과 경기도 장애인 돌봄’
누림센터에서는 오는 10월 28일, ‘사람중심실천 관점의 국제적 동향과 경기도 장애인 돌봄’을 주제로 국제 컨퍼런스를 추진한다.이번 컨퍼런스는 매년 진행돼 온 ‘누림 컨퍼런스’의 새로운 장을 여는 행사로, 국내외 전문가들이 모여 사람 중심의 복지 서비스 모델을 공유하고, 경기도의 향후 방향성을 논의하는 자리이다.경기복지재단이 주최하고 누림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며 누림센터 공식 유튜브 채널로도 온라인 생중계한다.이번 컨퍼런스는 기조강연과 해외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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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새 공화주의(New Republicanism)'를 제창한다
한국사회과학연구회와 영도육영회가 주최하고 ‘이코노미21’과 ‘동향과전망’이 주관하는 심포지엄이 10월 18일 오후 3시 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개최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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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경찰서, 찾아가는 교통사고 예방교육
고성경찰서는 16일 거류면 구현마을 마을회관 등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농번기·행락철 교통사고 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경찰은 본격적인 가을 농번기 및 행락철을 맞아 농작업기와 차량의 도로 통행 등이 늘어남에 따라, 전단지 배부를 통한 음주운전 금지와 무단횡단 금지 및 이륜차 안전모 착용과 밝은색 옷 입기 등 기본적인 교통안전 수칙을 교육하고, 전동의자차 등에 고휘도 야광반사지를 부착했다.염진환 고성경찰서장은 “계절별 어르신 등 지역 맞춤형 교통안전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군민이 안전한 고성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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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원전특위, 원전시설 견학
4시간전
울산시의회 원전특별위원회는 원전 산업 육성 관련 정책을 발굴·개선하고, 원전 산업이 지역 발전에 기여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21일부터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한울원전, 한수원 본사 등 국내 주요 원전 시설을 견학했다. 울산시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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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10곳 중 8곳 정년연장 긍정적
4시간전
국내 기업 10곳 중 8곳은 정년 연장에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사람인이 기업 461곳을 대상으로 정년 연장에 대한 인식 조사를 한 결과, 응답 기업의 79.8%가 정년 연장에 ‘긍정적’이라고 답했다. 그 이유로 ‘숙련 근로자의 노하우 활용이 가능해서’라고 답한 응답자가 57.9%로 가장 많았고, ‘고령자들의 생활 안정성이 커져서’ ‘생산인구 감소에 대비할 수 있어서’라고 답한 응답자가 뒤이었다. 연장한다면 적절한 정년은 평균 65.7세였다. 65세가 적당하다는 응답이 57.9%로 절반을 넘었고, 70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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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尹-韓 회동, 빈손 아냐… 진지하게 경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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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단독 회동을 두고 대통령실이 긍정적인 입장을 내비쳤다.대통령실은 이날 회동과 관련해 "윤 대통령과 한 대표가 주제 제한 없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으며, 윤 대통령이 한 대표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자신의 입장을 명확히 했다"고 밝혔다.이어 "한 대표가 원했던 답을 못 얻었을진 모르지만 두 사람 모두 의견을 충분히 표현했고, 전혀 빈손 회동이 아니다"라고 전했다.한 대표는 이날 인적 쇄신과 특별감찰관 설치에 대해 요청했으며 특히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 해소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다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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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도 가족돌봄휴가 제대로 못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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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질병이나 자녀의 양육에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도록 지난 2020년부터 도입된 가족돌봄휴가가 고용노동부 산하 공공기관에서도 제대로 시행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김태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한국잡월드는 가족돌봄휴가 사용이 지난 3년간, 사회적기업진흥원은 2년간 단 한 건도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21일 밝혔다. 고용정보원·건설근로자공제회 역시 사용률이 한 자릿수에 불과한 것을 비롯해, 산업안전보건공단·산업인력공단·장애인고용공단·고용노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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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근호 시의원, 송정박상진호수공원 재정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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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손근호 의원은 21일 박재완 북구의원, 북구청 관계자 등과 함께 울산 북구 송정동 송정박상진호수공원 재정비 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살펴봤다. 송정박상진호수공원 재정비 사업은 사업비 34억여원을 투입해 지난 8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새로운 산책로를 조성하고 기존 시설을 보수와 정비하는 사업으로 노후 시설물 교체를 통한 안전확보, 유휴공간 활용, 경관 개선사업, 공중화장실 설치, 산사태 복구 공사가 포함돼 있다. 손 의원은 “북구의 대표적인 수변공원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공사 마무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