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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간 만에 막을 내린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후폭풍이 거세게 불어닥치고 있다.야당은 윤석열 대통령을 탄핵하기 위한 탄핵 열차를 초고속으로 몰아붙이고 있고 여당은 '범죄 세력'에게 정권을 넘겨줄 수 없다며 탄핵 열차를 멈춰 세우겠다는 입장이다.6개 야당 국회의원 190명과 무소속 김종민 국회의원 등 191명이 공동발의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은 지난 4일 국회 의안과에 제출됐다. 지난 3일 밤 윤 대통령이 선포한 비상계엄은 국민주권주의와 권력분립의 원칙 등 헌법과 법률을 위반했다는 것이 탄핵 사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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