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의회 오관영 의장과 박철용 위원장이 판암2동 화재 현장을 둘러 보고 피해 주민에게 침구류 등 격려물품을 전달했다. 오관영 의장은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신속한 복지지원이 필요하다” 며 “의회에서도 의원들과 피해 상황을 살피고 구와 협조해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 고 말했다./대전 한권수기자
대우건설이 개발한 갱폼 인양시스템 ‘대우스마트갱폼’이 건설 현장의 사고 위험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있다. 갱폼은 공동주택 시공 시 외부에 둘러 설치하는 대형 거푸집으로, 타워크레인이 인양해 사용한다.갱폼 인양 작업은 수동으로 이뤄지는 만큼 건설 현장에서 가장 위험한 작업 중 하나로 구분된다. 타워크레인이 갱폼을 잡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갱폼 고정벨트가 풀리면 추락사고가 발생할 수 있고, 강풍이 불 때 갱폼이 흔들려 작업자와 부딪힐 수 있기 때문이다.대우건설이 개발한
도레이첨단소재가 7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자매부대 제5포병여단의 모범 간부 부부 초청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불철주야 국방의 임무를 다한 모범 장병과 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교류 활동을 통해 상호 간 이해의 폭을 넓히고자 마련됐다. 모범 간부 부부 12쌍은 첫날 서울 마곡에 위치한 한국도레이R&D센터를 방문해 회사를 둘러 본 후에 경복궁 관람과 환영행사에 참석했으며, 둘째 날에는 강원도 남이섬에서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영섭 사장은 “제5포병여단과 10년 넘게 인연이
거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지역 기업체 모범사원 해외문화체험연수 행사가 지난 23일부터 28일까지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캄보디아, 베트남 등 동남아 일원에서 진행됐다.모범사원과 가족 등 36명이 참가한 이번 연수는 지역 기업체 근로자들에게 휴식과 힐링의 기회를 제공했다.캄보디아 씨엠립 크메르 제국의 찬란한 역사문화를 둘러보고 씨엠립 오지마을의 초등학교를 방문해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400여 명에게 학용품, 장난감, 과자, 구급약 등을 전달하는 봉사활동도 펼쳤다.베트남 북부지역으로 이동해 하노이시를 둘러 본 연수단은 새마
마타누스카 육지 대 빙하▶앵커리지에서 발데즈로앵커리지를 출발하여 글렌 하이웨이를 따라 제일 먼저 도착한 곳은 와실라였다. 지난 기사에서 소개한 와실라 개 썰매 본부를 보고 팔머 방문자 센터에 들러 팔머 지역의 역사, 예술, 문화에 관한 것을 둘러 본 후, 마타누스카 빙하로 향했다. 글렌날렌에서 방향을 남쪽으로 틀어 리차드슨 고속도로를 타고 해발 약 845m의 탐슨 패스를 지나 연어 부화장 크룩크 크릭에서 연어를 보고 발데즈에 도착하는 첫 날 일정이다. 아래 지도에서 흰색 부분은 설산이나 빙하를 나타낸다. 산
10시간전
정부가 어려움에 처한 중소기업과 청년 취업 지원을 위해 다양한 지원정책을 펴고 있는 가운데 이를 악용한 거짓·가짜 신청·신고가 속출하고 있다.사업장 주소지를 실제와 다르게 속여 청년창업 감면을 받는가 하면 불법 브로커까지 동원돼 부당한 세액공제가 신청되기도 한다. 신뢰를 생명으로 하는 세무대리인마저 가짜 서류로 조작해 경정청구를 하는 사례도 나왔다.국세청의 검증 시스템이 정교하게 가동되는 만큼 이런 불법적인 신고·신청은 사후관리에서 상당부분 검증되고 있지만 정부 정책과 조세제도, 국세행정이 받는 신뢰손상이라는 타격은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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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속 가야역사 탐구 학술발표
사단법인 가야연구원이 주최하고 가락대구광역시종친회가 후원한 제6차 학술발대회가 '신화 속 역사 탐구'를 주제로 2024년 11일 1일 오후 2시 웨딩 칼라디움 콘서트홀에서 열렸다.발표전 행사로 김학조 대구문인협회 사무국장이 사회를 보았다. 방종현 대구문인협회 부회장이 하모니카 연주를 하였고, 오영희 시인이자 낭송가가 이상화의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를 낭송하였다.가야연구원 상임이사 김영근의 사회로 개회하여 국민의례에 이어 주호영 국회부의장 등 축사를 대독하고 김성문 원장이 인사말과 내빈 소개가 있었다.학술발표는 김성문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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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교 인근 해상서 선박 사고…유선 승객 7명 부상
인천대교 인근 해상에서 낚시용 유선이 바지선을 들이받아 유선 승객 7명이 다쳤다. 2일 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25분쯤 중구 인천대교 인근 해상에서 52t급 유선이 정박 중인 323t급 바지선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유선에 탑승한 승객 7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다행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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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가족과 함께하는 가을 나들이’
합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1월 1일 관내 초·중학교에 재학 중인 11가정 29명의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자녀 체험프로그램 가족과 함께하는 가을 나들이’를 ‘월아산 숲속의 진주’와 ‘진주성’에서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한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었다. 자녀와 부모는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새로운 체험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정서적 안정감을 증진시켰고, 가족 소통의 시간은 물론 학교 적응력 향상에 도움을 주었다는 평가를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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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역 일대 퀴어문화축제, 반대집회 충돌 없이 끝나
5일전
2일 부평역 부평대로 우리은행 앞에서 열린 제 7회 인천 퀴어문화축제와 부평역 광장에서 열린 반대 집회가 큰 충돌 없이 끝났다.이날 행사는 성소수자 단체와 진보 시민단체 등 주최측 추산 300여명이 참가 성 소수자에 대한 의식개선과 성 소수자로 인한 직장 차별에 대한 노동법 안내 부스와 공연이 진행됐다. 한편 부평역광장에서는 인천기독교총연합회가 주관한 반대집회가 열렸다.지역 40여개 시민단체와 각 시·도 기독교단체가 참가한 반대집회에는 주최측 추산 2천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동성애 퀴어축제 반대''포괄적 차별금지지법 반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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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아름다운 민간정원 30선'에 구례 민간정원 3곳 선정
전남 구례군은 산림청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선정한 '대한민국 아름다운 민간정원 30선'에 지역 내 민간정원 3곳이 모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구례군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민간정원이 선정된 지역이자, 지역의 모든 민간정원이 선정된 유일한 지역으로 이름을 올렸다. 산림청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전국 150여 곳의 민간정원을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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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항공모빌리티 클러스터 구축 방안 등 모색
울산시는 7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울산형 도심항공교통 산업 육성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정부의 도심항공교통 산업 정책 방향과 국내외 쟁점, 산업 전략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산학연관 전문가 및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 발표, 의견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포럼에서는 김민기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UAM 국가전략기술사업단장이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기술개발 추진 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김 교수는 한국형 UAM의 핵심 기술개발 전략과 주요 과제들을 설명하며, 국가차원에서의 UAM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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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12월13일까지 유공자 포상 신청 접수
중소벤처기업부는 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중소기업 육성에 기여한 공로자를 발굴·포상하기 위해 오는 12월13일까지 ‘2025년 중소기업 유공자 포상’ 신청을 받는다. 포상 분야는 ‘모범중소기업인’ ‘모범근로자’ ‘중소기업 육성공로자’ ‘지원우수단체’ 4개 부문으로 훈·포장, 대통령·국무총리 표창, 중기부 장관 표창 등 380여점을 선정한다. 특히 이번 포상에는 제조 분야의 수출판로 개척 노력을 별도의 평가항목으로 신설해 해외시장 진출에 기여한 유공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한다. 또 근로환경 개선 및 노사화합 노력도에 대한 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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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상백 제외’ 류중일號, 프리미어12 엔트리 28명 확정
류중일 한국 야구대표팀 감독과 KBO 전력강화위원회가 고민 끝에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 프리미어12에 나설 선수 28명의 명단을 확정했다.KBO는 대표팀의 대만 출국을 하루 앞둔 7일 프리미어12 최종 엔트리를 발표했다.6일까지 34명의 선수가 최종 엔트리 승선을 노리며 훈련했고, 투수 엄상백, 전상현, 김시훈, 조민석과 포수 한준수, 내야수 김영웅 6명이 낙마했다.가장 의외의 탈락자는 선발 투수 요원 엄상백이다.엄상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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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서 두뇌 스포츠 ‘브리지 페어 토너먼트’ 첫 개최
두뇌 스포츠로 널리 알려진 브리지 대회가 울산에서 처음으로 열렸다. 울산시체육회는 ‘2024 울산시 브리지 페어 토너먼트’가 7일 호텔 현대 바이 라한 울산에서 전국 브리지 선수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고 밝혔다. 한국브리지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울산브리지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울산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대회다. 홍진희 한국브리지협회장과 김혜영 부회장, 김재익 울산브리지협회장,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을 비롯한 시·도 브리지협회장들이 참석해 울산에서 첫 발을 내딛은 브리지를 응원했다. 카드 게임 중 최고 난이도로 불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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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LNG 냉열 활용’ HVAC(냉난방공조) 시스템 개발
HD현대중공업이 세계 최초로 LNG 선박의 냉열을 활용하는 ‘냉난방공조 시스템’을 개발했다. HD현대중공업은 7일 HD한국조선해양, 하이에어코리아와 공동으로 개발한 ‘LNG 냉열 활용 냉난방공조 시스템’이 미국선급로부터 기본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날 인증식에는 이환식 HD현대중공업 전무, 성영재 HD한국조선해양 상무, 김태홍 하이에어코리아 대표이사, 김성훈 ABS선급 한국영업대표 등이 참석했다. HD현대중공업 등 3개사가 공동 개발한 ‘LNG 냉열 활용 HVAC 시스템’은 LNG를 연료로 사용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