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대동레미안’ 브랜드 등으로 알려진 중견건설사 디알종합건설이 최종 부도 처리됐다.2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디알종합건설은 지난 25일 어음과 수표에 대한 당좌거래가 정지되면서 부도 처리됐다.지난 2014년 설립된 디알종합건설은 설립 이후 85개 단지, 2500여가구의 중소형 주택을 공급한 업체다.이 회사는 최근 부산진구 범전동에 지하 2층∼지상 20층, 228채 규모 오피스텔 사업을 벌였다.최근 부산 서면과 원도심을 중심으로 오피스텔과 오피스빌딩 사업을 진행했지만 고금리 기조에 따른 건설경기 침체
오리온은 '초코파이情'에 초코잼와 딸기잼을 더한 마블링 크림으로 더욱 새로워진 '초코파이 하우스'가 인기를 얻고 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초코파이 하우스가 출시 4개월 만에 낱개 기준 2,400만 개 판매를 돌파했다. 12개입 1박스 기준으로도 200만 개가 넘는 양으로, 신제품으로서는 이례적인 높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초코파이가 50년 넘은 장수 브랜드인 만큼 두터운 소비층을 갖고 있는 데다 원료부터 맛, 식감, 모양까지 파격적으로 변신해 '익숙함'과 '새로움' 두 마리 토끼를 모
김해시는 2024년 제2회 추경예산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추경안은 기정예산보다 2,092억원, 약 9.7% 증가된 2조 3,641억원 규모로 일반회계 1조 9,828억원, 특별회계 3,813억원이다.시는 고물가와 고금리 등으로 인한 경기침체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피해가 집중되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소상공인 지원과 일자리 마련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동시에 미래 전략산업 발전을 위한 투자에
대구시 달서구가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달서구 홍보대사인 거대원시인 ‘이만옹’과 여름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이만옹에 설치된 녹색 모자는 지역 최초로 ‘그린시티’에 선정된 친환경 건강도시인 달서구를 연상시킨다. 무더위와 장마로 지치기 쉬운 계절이지만 즐겁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를 기원하는
산세미오롬 제주시 애월읍 고성리 산127번지에 있다. 그러나 실제로는 고성리와 유수암리 경계를 이루고 있다. 남서쪽으로는 노꼬메오롬과 접해 있다. 남동쪽으로는 광령리 산128번지 일대에 있는 천아오롬 가까이에 있다. 산세미오롬은 해발 651m, 비고 102m이니 애월읍 중산간의 549m 높이에서 분화한 오롬이다.산세미오롬이 처음으로 등재된 것은 ‘탐라지초본’에서다. 이 책은 19세기 중반 제주 목사로 시무하던 이원조가 제주도의 82개 오롬을 등재하였다. 그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군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모두가 행복한 청송을 만들기 위해 헌신하겠습니다” 제9대 청송군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심상휴 의원은 “다양한 군민의 목소리를 듣고 군정에 전달하고자 했음에도 군민들의 기대
안동시는 2023년 지정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중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단이 가장 먼저 예비타당성조사를 기획재정부에 신청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한국개발연구원이 심사를 통해 조사 대상으로 확정하고 본격적으로 조사에 착수한다. 안동시에 따르면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는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