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절을 앞두고 경주시를 비롯한 관공서, 유관기관 직원들이 전통시장 등을 방문해 장보기 행사를 추진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한다. 경주시는 20일부터 27일까지 8일간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 ‘설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나선다. 먼저 경주시 본청은 부서별로 21일부터 23일까지 성동·중앙시장에서 참여하며, 직속기관 및 읍면동은 20일부터 27일까지 자체 계획에 따라 참여한다. 또 한수원, 세무서, 농협 등 유관기관도 동참해 제수용품과 농축수산물을 구입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탠다. 주낙영 시장은 오는 23일 중앙시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