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전통시장 관광코스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기 위해 이달 10일부터 ‘러브투어’를 운영한다.러브투어는 다른 지역 단체관광객들이 관내 영덕, 강구, 영해 전통시장을 장날에 맞춰 방문할 경우 관광을 겸해 장보기를 할 수 있도록 대형버스 1대당 임차비 5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 기준은 대형버스 1대당 30명 이상의 인원이 전통시장에 방문해 1시간 이상을 체류하며 장보기 행사를 하는 조건이며, 버스 임차비 외에도 시장 매니저를 도우미로 배치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