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지법 형사3단독 김경찬 부장판사는 술에 취한 남자친구에게 차로 바래다 달라며 음주운전을 하게 한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고 29일 밝혔다.만취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은 남자친구 B씨에게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다.A씨는 지난 5월2일 오전 7시18분쯤 인천 부평구의 한 호텔 주차장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B씨에게 서울에 있는 친척집까지 차로 태워달라고 요구했다.B씨는 한차례 거절했지만, 동거 중인 A씨가 앞으로 가스비 등을 분담하지 않겠다고 하자 결국 만취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았
현직 인천시의원이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한 혐의로 경찰에 적발됐다. 인천서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A 의원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 A 의원은 이날 0시50분쯤 인천 서구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음주운전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음주운전 의심
제주에서 상습적으로 음주.무면허 운전을 한 20대가 구속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무면허 상태에서 술을 마시고 오토바이를 운전한 20대 ㄱ씨를 구속했다고 13일 밝혔다.ㄱ씨는 지난해 7월 읍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되고 도로교통법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아 집행유예가 선고됐음에도 지난 9월29일 면허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로 오토바이를 몰다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아 붙잡혔다.이와 함께 동부서는 지난 11월26일 제주시 구좌읍에서 음주측정을 거부한 40대 ㄴ씨의 차량을 압수하기도 했다.동부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민의 안전을 위해 보다 더 강력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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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대 정시 58%, '마감 3시간 전' 지원...치열한 눈치작전
서울대학교와 연세대학교,고려대학교 3개교 정시 원서접수 마감직전 3시간 동안 전체 지원자수의 57.7%가 막판 집중 지원했다. 'SKY대학'으로 불리는 3개교가 치열한 눈치 작전이 펼쳐졌던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3개 대학의 원서 접수 마감 직전 3시간 동안 지원한 수험생은 전체 지원자의 57.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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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의 광기가 '생존의 광기'로 바뀌어"…김관영 전북지사 "찌질함의 극치"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3일 공수처의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중지와 관련해 "대한민국이 윤석열 대통령의 광기 앞에 또다시 능욕당했다. 참담하다"고 강성 발언을 토해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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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 물류 수출 새 길을 열었다.
정부가 철송·해운 연계 국제복합운송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중앙아시아 물류 수출의 새 길을 열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는 1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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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들 올해 월급 얼마나 받을까? .. 정부, 2025년 봉급표 공개
인사혁신처가 3일 2025년 유·초·중·고 교원 봉급표를 확정, 공개했다.올해 교원을 포함, 공무원 봉급은 3% 인상됐다. 다만 저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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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군·경호처 200여 명 겹겹이 벽 쌓고 막아… 몸싸움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3일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이 불발된 것과 관련해 관저 200m 앞까지 접근했지만 군인과 대통령경호처 인력 200여명이 '벽'을 세워 집행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또 집행 과정에서 크고 작은 몸싸움도 있었다고 했다.공수처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관저 200m 이내까지는 접근했다"면서 "버스나 승용차 등 10대 이상이 막은 상태였고 경호처와 군인들 200여명이 팔짱을 끼고 겹겹이 벽을 쌓고 있어 도저히 진입을 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관저까지는 접근할 수 있게 협의가 진행됐고 관저 앞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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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2025년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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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은 2025년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사업은 귀농인이 안정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농업창업 및 주거공간 마련을 지원하여 영농 초기 재정 부담 경감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사업 신청 대상은 연령은 65세 이하로, 전입일로부터 5년이 경과하지 않은 귀농인과 재촌 비농업인, 귀농희망자이며, 각 대상자는 이주기한 및 거주기간 등 지원자격 요건을 갖춘 경우 지원이 가능하다.지원분야는 영농기반, 농식품 제조·가공시설 설치 및 가공기계 구입 등 농업창업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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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특보 발효… 강원자치도,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 즉시 운영
강원특별자치도가 9일 오전 10시, 밤 9시부터 한파특보가 발효된다는 발표에 따라 즉시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운영하며, 한파 대응 체계 강화에 나섰다.한파특보가 발효된 시군은 도내 13개 시군으로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고성과 한파경보가 발효된 춘천, 원주, 태백, 홍천, 횡성, 영월, 평창, 정선,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강원 산지 전역이 포함된다.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9일 아침 강원 산지의 최저기온은 영하 20도, 강원 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는 영하 15도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한파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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