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9일 착한가게에 동참한 화화돼지왕갈비, 생선이랑고기랑, 대림씽크 가구공장을 방문해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착한가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하는 나눔천사 사업으로 사업장을 운영하는 대표들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3만원 이상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캠페인이다.모금액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사업에 활용되며, 기부에 참여해 착한가게로 지정되면 나눔 인증 현판과 기부금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최

대전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이 지난달 말 기준 누적 6859만 3000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시에 따르면 이는 전년 동월 누계액인 3260만 원의 2배가 넘는 수치로, 연말에 집중되는 기부를 제외하고 상반기에 이뤄낸 고무적인 성과다. 이같은 모금액은 설 명절과 가정의 달 등 고향사랑기부에 대한 시기별 집중 이

안산시는 지역 내 민간어린이집 6개소로부터 취약 아동 및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써달라는 모금액 223만원을 기탁받았다고 19일 밝혔다.이번 모금액은 지난 14일 화랑유원지 제3주 차장에서 민간어린이집 6개소가 연합해 개최한 ‘플리마켓&나눔 장터’에서 마련됐다.‘플리마켓&나눔 장터’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학부모와 아동들이 직접 판매하고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각 어린이집에서 준비한 먹거리 판매와 다양한 놀 거리를 제공해 큰

고향사랑기부제의 목표는 지역간 불균형을 해소하며,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자립을 도모하는 데 있다. 올해 시행 2년 차를 맞이했지만 제도 정착이 아직도 먼 느낌이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올해 1~5월 전국 17개 시·도 고향사랑기부제 총모금액은 172억2430만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6.6% 감소했다. 총 기부 건수도 13만7524건에서 7.9% 줄었다. 기부 참여가 저조하다는 것은 이 제도가 아직 자리잡지 못했다는 방증이다. 그런데 시행 첫해인 지난 한 해 동안 제주도의 모금 건수는 1만6608건, 모금액은 18억2335만180

가상자산 스타트업의 자금 조달 규모가 1000억달러을 돌파했다고 지난 15일 블룸버그가 전했다.암호화폐 전문 업체 디파이라마에 따르면 암호화폐 스타트업 펀딩 규모의 모금액은 지난 2014년 이후 현재까지 1010억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블록리서치는 2017년부터 누적 투자액이 950억달러를 돌파했다고 집계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피치북도 동일한 내용을 분석한 결과 암호화폐 스타트업 펀딩 규모는 지난해 4분기 1

올해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건수는 늘었지만 기부금은 전년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양부남 국회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5월 말 현재 제주특별자치도에 접수된 고향사랑기부금은 3258건에 3억7398만원이다.이는 전년 같은 기간 3007건·4억2172만원과 비교해 건수는 251건 늘었지만, 금액은 4774만원 감소했다.제주도는 지난해와 달리 경기 침체 등으로 올해는 고액 기부가 줄면서 기부금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했다.지난 한 해 제주도에 접수된 기부금은 1만6608건에

고향사랑기부제를 1년 동안 실시한 결과 제주특별자치도의 모금 성과가 다른 광역자치단체와 비교해 나쁘지 않다는 주장이 나왔다.제주연구원은 26일 ‘고향사랑기부제 대안 성과지표에 기반한 지역 간 비교결과’ 보고서를 발표했다.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지난해 1월 1일 처음 도입된 기부 제도다.지난해 한 해 동안 제주도의 모금 건수는 1만6608건, 모금액은 18억2335만1800원으로 나타났다.이에 제주도가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모금 실적이 하위권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이 같은 비판에 제주연구원은 자치단체

오는 7월 1일 ‘지방의회의원 후원회’ 시행을 앞두고 대구시의회가 소속 의원들에게 바뀐 정치자금법에 대해 상세히 알려주는 시간을 가졌다. 국회의원과 달리 지방의회의원을 후원회 지정권자에서 제외하는 정치자금법 관련 조항이 ‘헌법불합치결정’이 나오면서 올 2월 정치자금법이 새롭게 개정된 데 따른 것이다. ‘정치자금법’ 개정으로 광역의회의원은 연간 5000만원까지 후원금을 모금할 수 있고, 모금액은 의정 및 홍보 활동 등에 사용 가능하다. 6일 대구시의회에 따르면 전날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소속 시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의회의원

티몬이 전신 중화상을 입은 1살 ‘하연’이 돕기 소셜기부 캠페인으로 모금된 후원금 1억1천여만원을 베스티안재단에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소셜기부는 악화되는 전신화상으로 어린이날을 병원에서 보내야 하는 1살 하연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4월 29일부터 시작된 모금은 단 이틀 만에 1억원을 넘겨 조기 마감될 만큼 폭발적인 관심을 모았다. 이번에 모아진 1억1,101만7천원은 티몬 창립 때부터 이어온 소셜기부 캠페인 사례 중 역대 최대액이다. 전달된 모금액은 수수료나 사업비 등을 일절 제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