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운문면에 거주하는 홍의옥 어르신이 지난 18일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에 성금 100만 원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홍의옥 어르신은 2024년 동안 노인일자리로 받으신 소득을 모아 이번 기부에 동참하셨으며, 2022년부터 3년 연속으로 노인일자리로 모은 돈을 기부해오고 있다. 어르신은 “비록 적은 소득이지만, 올해도 건강하게 일을 할 수 있어 행복했고, 그동안 모은 돈을 기부함으로써 추운 겨울을 맞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백종인 운문면장은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