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덕후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할 빵‘잼터’가 문경에 떴다. 전국의 ‘찐’ 빵 맛집들이 총출동하는 ‘제1회 점촌점빵길 빵 축제’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문경 점촌점빵길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문경 삼일제과, 대구 삼송빵집, 안동 맘모스 등 대구·경북 지역을 대표하는 20여 개 베이커리가 참여해 다양한 수제 빵과 디저트를 선보인다. 방문객들은 빵을 직접 맛보고 구매할 수 있으며, 지역 베이커리의 개성을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다. 개막일인 25일 오후 6시에는 축하공연과 함께 ‘패션왕을 찾아라!’ 예선전이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