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가 지난 18일 자활사업 참여자의 근무환경 개선 및 사업장 통합운영을 위한 ‘문경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사업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대식 문경부시장, 이정걸 시의장, 황영호 경북도 복지건강국장, 도의원, 시의원, 정해식 한국자활복지개발원장을 비롯한 내 외빈 및 주민 2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기존자활센터는 2009년에 건립된 건물로 경량철골구조로 공간이 협소하고 노후화로 사업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따랐다. 이에 시는 2023년 ‘자활사업 활성화 인프라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원금 5억원을 확보하고 16억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