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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4년 평창군 농정 대토론회' 성황리에 열려
평창군과 평창군농어업회의소는 지난 30일,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3층 대강당에서 ‘평창군 농정 현황과 과제, 미래 발전 방향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평창군 농정 대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평창군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평창군의 농정 과제를 진단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도출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토론회는 1, 2부로 나누어 1부에서는 2인의 주제 발표, 2부는 주제 발표에 대한 패널토론 및 청중 토론으로 진행되었다.1부 주제 발표에는 ‘농업·농촌 정책 방향과 지역 농정의 과제’라는 주제로 장민기 농정연구센터 소장과,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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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제38회 의성문화제 6일까지 개최
의성군은 오는 6일까지 의성읍 동서1길 일대에서 ‘제38회 의성문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문화제는 의성문화원이 주관하며, 제7회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와 연계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의성문화원의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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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반딧불축제, 세계축제협회 피너클 어워즈 프로그램 부문 '동상'
우리나라 대표 환경축제, 무주반딧불축제가 세계축제협회 월드 2024 연차총회 및 피너클 어워즈에서 프로그램 부문에서 동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프로그램 부문 은 피너클어워즈 수상 분야 중에서도 손꼽히는 분야로 ‘호주 비비드 시드니(Vivid Sydney 2024/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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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현장방문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25일~26일 이틀간 지방소멸 대응 극복사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경상남도 거제시 소재 한화오션 거제사업장과 경남조선업도약센터를 현장 시찰했다.먼저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대한민국 조선업의 중심인 거제시의 한화오션을 방문하여 조선업 사업 현황과 추진실적 등 설명을 듣고 사업장을 확인하였고, 다음으로 경남조선업도약센터를 방문하여 사단법인 한국커리어, 경남도청 인력지원과, 거제시청 일자리창출과, 경남조선업도약센터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제시의 조선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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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종자 연구 데이터 전면 개방
산림청 국립수목원이 지난 20년 동안 축적해 온 종자 연구 데이터를 전면 개방한다. 이 데이터는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다양한 야생 식물의 종자 정보를 포함하고 있어 연구자는 물론, 생태 복원 전문가와 가드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에 공개되는 데이터는 2004년부터 현재까지 수집한 방대한 양의 종자 관련 정보로, 종자은행에 보전하고 있는 3,234종의 통계와 이력, 야생 식물 1,570종의 종자 사진 7,172점과 발아 정보 9,770건을 포함하고 있다. 발아 조건, 장기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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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립극단 `오아시스 세탁소 …' 5개 시·군 순회공연
충북도립극단이 도내 5개 도시에서 순회공연을 펼친다. 충북도립극단은 지난 6일 전석 매진을 기록한 옥천 전국연극제 참가를 시작으로 26일 증평, 다음달 14일 보은, 16일 영동, 21일 괴산에서 연극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을 공연한다. 이번 연극은 물질만능주의에 빠진 현대인의 모습을 비판하는 작품으로 지난달 선발된 청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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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입양 간 딸 44년간 찾아 헤맨 부모 국가상대 소송
○…1975년 6살 나이로 실종된 딸이 해외 입양된 사실도 모르고 44년 동안 딸을 찾아 헤맨 부모가 국가를 상대로 책임을 묻는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 실종 아동이 부모를 찾지 못하고 해외로 입양된 사례에서 국가의 책임을 묻는 소송은 이번이 처음.아동권리연대와 소송 대리인단은 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인근에서 이와 관련한 기자회견을 진행.원고 한태순씨 부부는 1975년 청주에서 당시 6살이던 딸을 잃어버린 후 수십년간 실종된 딸을 찾아다닌 끝에 5년 전인 2019년 미국으로 입양돼 자란 딸과 극적으로 상봉.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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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예술 빛낸 `영광의 얼굴들'
충북예총은 9일 영동난계축제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제66회 충북예술제 개막식에서 충북예술상과 원로예술인 특별공로상을 시상한다.제46회 충북예술상 창작부문은 음악가 박영진씨, 무용가 오진숙씨, 공로부문은 건축가 신동안씨가 선정됐다.제3회 원로예술인 특별공로상에는 문인 반숙자씨, 연극인 최성대씨, 음악인 정태준씨, 미술인 양응환씨가 뽑혔다.박영진씨는 한국음악협회 충북지회 수석부회장으로 창작오페라 제작활동에 기여하고 충북예술발전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대한무용협회 충북지회 고문인 오진숙씨는 지난 1998년 아브락삭스 현대무용단을 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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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수질오염과의 전쟁 선포
충북도가 2023년까지 모든 도내 하천 수질의 1등급 달성 목표를 설정했다. 도는 7일 정선용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추진단을 구성하고, 2032년까지 하천 수질 1등급 달성을 목표로 충청북도 수질 환경 개선계획을 발표했다. 도는 `수질오염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수질보전을 위해 단호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수립해 강력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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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보=족발보쌈” 수업 진행 버거운 교실
“이부자리를 별자리로 생각해요.”, “족보를 족발보쌈세트로 알고 있어 황당했어요.”, “사건의 시발점이라고 했더니 왜 욕하냐고 해 어이가 없었어요.”요즘 초·중·고등학생들의 단어에 대한 엉뚱한 이해 사례들이다. 이처럼 초중고 학생들의 문해력에 대해 교원 10명 중 9명 “저하됐다”고 평가했다.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제578돌 한글날을 맞아 전국 초·중·고 교원 5848명을 대상으로 `학생 문해력 실태 인식'을 조사한 결과, 학생들의 문해력 저하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학생들의 문해력이 과거에 비해 어떠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