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법정 문화도시 3년 차를 맞아 지역에 기반을 둔 문화 콘텐츠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문화도시 울산으로 도약하기 위해 ‘2025년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문화도시 조성과 문화·예술사업을 별도 관리했지만, 올해부터는 이들 사업간 협업 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위해 총 158억원을 투입해 3개 분야에서 34개 사업을 연계 추진할 예정이다. 분야별 주요 사업을 보면, ‘지역 문화의 가치를 발현하는 지역성’ 분야에서는 △구·군 고유 특성을 반영한 콘텐츠 발굴 특화 사업 △문화도시 울산을 주제로 하는
속초시가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정에 기여한 ‘속초시 문화도시 총괄기획자’ 권순석을 속초시 명예시민으로 선정하고, 3월 10일, 속초시청 대회의실에서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권순석 총괄기획자는 2018년도 속초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부터 시작해 속초시가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준비 및 지원 신청할 수 있도록 이끄는 가교역할을 하였으며, 속초시가 대한민국 문화도시에 최종 지정되기까지 많은 기여를 하였다.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명예시민증 수여를 통해 권순석 총괄기획자의 속초시 발전을 위
안동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6 동아시아 문화도시’에 최종 선정됐다. 지난 대한민국문화도시 지정에 이어 2026 동아시아 문화도시 선정까지 더해지며, 안동시는 국내를 넘어 한·중·일 문화교류의 중심지로 도약할 기회를 얻게 됐다. 대한민국 문화도시를 통해 다져온 기반을 바탕
안동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6 동아시아 문화도시’에 최종 선정됐다.지난 대한민국문화도시 지정에 이어 2026 동아시아 문화도시 선정까지 더해지며, 안동시는 국내를 넘어 한·중·일 문화교류의 중심지로 도약할 기회를 얻게 됐다. 대한민국 문화도시를 통해 다져온 기반을 바탕으로, 동아시아 문화도시 사업으로 국제 협력과 교류를 더욱 확장할 계획이다.동아시아 문화도시 사업은 한·중·일 3국 도시 간 상호 문화 이해와 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하는 국제 문화교류 사업이다. 2014년 광주(한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문관현 기획행정위원장은 3월 14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35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영월~삼척 고속도로 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주민의견을 수렴한 노선 확정을 촉구했다.문 위원장은 "영월~삼척 고속도로는 강원도민들의 오랜 숙원이자 동서 6축의 마지막 퍼즐”이라며, "지난 1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것은 도민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지역균형발전 논리가 인정받은 결과”라고 밝혔다.이어 이 사업이 강원도 역사상 최대 규모의 SOC 사업으로, 약 5조 6천억 원이 투입되며 생산유발효과 약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문관현 기획행정위원장은 14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35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영월~삼척 고속도로 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주민의견을 수렴한 노선 확정을 촉구했다.문 위원장은 "영월~삼척 고속도로는 강원도민들의 오랜 숙원이자 동서 6축의 마지막 퍼즐”이라며, "지난 1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것은 도민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지역균형발전 논리가 인정받은 결과”라고 밝혔다.이어 이 사업이 강원도 역사상 최대 규모의 SOC 사업으로, 약 5조 6천억 원이 투입되며 생산유발효과 약 11조 7천억 원, 고용유발
경상북도 안동시가 문화체육관광부 ‘동아시아 문화도시’ 사업의 2026년 개최 도시로 최종 공모 선정되었다. 이로써 안동시는 2026년 한 해 동안 ‘평안이 머무는 곳, 마음이 쉬어가는 안동’이라는 구호 아래 ▴유교문화의 원형을 간직한 역사 문화도시 ▴세계유산을 품은 세계적 문화․관광 거점 도시 ▴아시아를 넘어 세계와 공유하는 탈문화
삼성디스플레이가 2025년 자발광 모니터 대중화를 목표로, 모니터용 QD-OLED 판매 확대에 나섰다.삼성디스플레이는 올해 모니터용 QD-OLED 출하량이 지난해 실적 143만 대보다 5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 높은 소비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공급량을 늘리고 있다고 23일 밝
의령군이 관리·운영하는 스마트 경로당의 양방향 소통형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스마트 빌리지 공모사업에 선정돼 읍면 37곳의 경로당에 스마트경로당 구축사업을 완료했다.스마트 경로당은 노래교실이나 웃음치료, 건강체조 등 노인을 위한 다양한 여가복지
개혁신당은 최근 당내 전 당원 투표를 통해 이준석 국회의원을 대통령 후보로 선출했다. 이 후보는 “정치를 시작한 지 15년 만에 어떤 역할보다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소감을 전했다.이준석 후보는 “개혁신당이 가장 먼저 대통령 후보를 선출한 것은 역사의 부름에 충실하겠다는 선언이며,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만들겠다는 창당 정신에도 부합한다”며 이번 선출의 의미를 강조했다.이번 전당원 투표에서는 과반을 넘는 당원이 참여했으며, 이 후보는 92.8%라는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그는 이를 두고 “전무후무한 기록이 될
“나라를 지켜준 당신들이 있었기에 감사합니다. 편히 쉬십시오.”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사건, 연평도 포격전으로 희생된 서해 55용사를 기리고 국토 수호 의지를 다지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3월 넷째 금요일에 정부기념식으로 거행하는 제10회 ‘서해수호의 날’인 28일. 포항시 남
경북 의성에서 시작된 초대형 산불이 일주일간 지역을 휩쓸며, 안동, 청송, 영양, 영덕 등 4개 시군을 초토화시켰다. 산불 진화는 끝을 보였지만, 그 과정은 불길이 몰려오는 긴박감과 혼란 속에서 치열하게 이어졌다. △3월 22일, 산불의 시작 오전 11시 25분,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