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동북아시아 지역 지방정부 간 지속가능한 미래와 평화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제주에서 마련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13일 서귀포시 롯
“사람이 온다는 건/실은 어마어마한 일이다./그는/그의 과거와/현재와/그리고/그의 미래와 함께 오기 때문이다./한 사람의 일생이 오기 때문이다.”(정현종 시 ‘방
화성시는 최근 선납재 마을사랑방에서 ‘화성 마을사랑방 오픈하우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과 마을활동가가 소통하며 다육이 화분 만들기, 캘리그라피 체험, 전래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포토존 이벤트를 통해 시의 미래와 공동체 비전을 공유했
제주대학교 화장품과학연구센터는 지난 3일 제주지역혁신클러스터사업 ‘산학협력 K-브릿지 심포지엄’을 오션스위츠에서 개최했다. 이번 ‘산학협력 심포지엄’은 제주특별자치도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2025년도 제주지역혁신클러스터 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산학협력 프로그램인 ‘지역혁신 계약Lab과 프로젝트Lab’ 사업에 선정된 기업 연구원과 제주대 학생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심포지엄에는 선문대학교 제약화장품학과 김승영 교수를 좌장으로 해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정지훈 교수의 ‘기초한의과학의 미래와 사회적 가치’ △단
동북아시아 지역 지방정부 간 지속가능한 미래와 평화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제주에서 마련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13일 서귀포시 롯데호텔 제주 크리스탈볼룸홀에서 ‘2025 동북아시아지방정부연합 워크숍 개회식’이 열렸다고 밝혔다.NEAR는 호혜·평등의 정신으로 동북아시아 지역의 공동 발전 및 세계평화 기여를 목적으로 1996년 창립된 국제기구로, 현재 한국, 중국, 일본, 러시아, 몽골, 키르기스스탄 등 8개국 90개 지방정부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이번 워크숍에는 한중일 협력사무국 사무총장, 주한
동북아시아 지역 지방정부 간 지속가능한 미래와 평화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제주에서 마련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13일 서귀포시 롯데호텔 제주 크리스탈볼룸홀에서 ‘2025 동북아시아지방정부연합 워크숍 개회식’이 열렸다고 전했다.NEAR는 호혜·평등의 정신으로 동북아시아 지역의 공동 발전 및 세계평화 기여를 목적으로 1996년 창립된 국제기구로, 현재 한국, 중국, 일본, 러시아, 몽골, 키르기스스탄 등 8개국 90개 지방정부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열리는 이번 워크숍에는 한중일
대전 동구가 2025년 제1회 정책자문단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정책자문위원, 실·국·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주요사업 보고, 정책자문단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등 인구위기 대응을 위한 ‘인구대응 분과’ 신설이 제안됐으며, 이에 따른 다양한 의견과 함께 구정 주요 정책과 지역 현안에 대한 토론도 이어졌다. 구는 회의에서 제시된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실무부서에서 검토한 후 구정 운영에 반영할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미래와 인구는 동구
김창규 제천시장이 10일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이번 캠페인은 인구감소 문제와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기 위한 목적으로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릴레이 형식의 범국민적 활동으로 지난해 10월 보건복지부 참여를 시작으로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에서 참여하고 있다.김창규 시장은 캠페인 참여를 통해 “인구문제는 우리의 미래와 직결된 매우 심각한 문제”라며 “제천시는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의 심각성을 인식하면서
사람은 누구나 행복을 꿈꾼다. 인류는 오랜 역사 속에서 늘 행복을 꿈꾸고 그것을 실현해 왔다. 행복을 꿈꾸는 힘은 인류를 바른길로 이끌고 후손에게 부끄럽지 않은 역사를 이어가게 하는 원동력으로 작용했다.인류의 역사에서 민주주의는 때로는 앞으로 나아가고, 때로는 한 발 후퇴하기도 했다. 대한민국은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으로 크게 좌절했다. 우리에게는 지금의 좌절에서 벗어날 계기가 필요하다.지금의 대한민국은 위기다. 고도성장에서 저성장으로 돌아섰고 급속한 고령화와 저출산의 문제, 양극화, 연금 문제, 남북분단 구조 등으로 우리의 미래와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31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추가경정예산을 비롯한 고양시의회의 예산 삭감을 정면으로 비판했다.이 시장은 “시장 관심예산이라는 이유만으로 수백억 원의 민생·경제 사업이 거의 매 회기마다 무차별 삭감되고 있다”며, “시민을 외면하고 도시 발전을 가로막는 비상식적인 결정”이라고 강한 유감을 표했다.이번 제292회 고양시의회 임시회에서는 고양시가 제출한 2025년도 첫 추경 예산안 중 약 161억 원이 삭감됐다. 삭감 대상에는 공립수목원·공립박물관 조성, 원당역세권 발전계획, 킨텍스 지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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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인사이트✍️] ‘엄마의 화’ 다스리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아이와 마주 앉아 숙제를 시작하려는 찰나,“엄마, 나 이거 하기 싫어.”“엄마, 내일할래.”순식간에 ‘차분했던 오후’가 ‘작은 전쟁터’로 바꼈다.애써 억누르던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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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학재단, 11조630억원 규모 2025년 학생 지원 추진
한국장학재단이 2025년 총 11조630억원의 예산으로 학생 지원을 추진 중이다. 이는 전년 대비 1조3000억원이 증액된 것으로 보다 많은 학생들이 학자금 지원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이 중 대학생에게 지원하는 장학금 관련 예산은 5조700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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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 산불이 남긴 것,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최근 경남북을 강타한 산불은 안타까운 재난을 넘어, 우리 사회가 자연을 어떻게 바라보고 관리해 왔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30명 이상이 사망하고, 수만 명이 대피했으며, 수천 채의 건물과 산림이 잿더미가 됐다. 이 재난을 두고 일각에서는 임도 개발에 대한 감사와 책임 추궁에 집중하고 있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질문은 따로 있다 “우리는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가”이다. 매년 산불이 반복되고 있음에도 큰 재난으로 번진 원인과 대응에 대한 밀도 있는 숙의의 시간, 그리고 토론이 필요하다는 얘기다. 필자가 오랫동안 산림 현장을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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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내음 물씬 새콤달콤 딸기 따기 체험학습!
율빛유치원은 4월 2일 ~ 4월 4일, 3일간 율빛유치원 전체 유아를 대상으로「지역 농가와 협력하는 딸기 따기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이번 체험학습은 지역 농가와 협력하여 유아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자연과 교감하며 생태적 감수성을 기르는 등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사회성과 인성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유아들은 농장에서 딸기가 자라는 과정과 수확하는 과정을 배우고, 직접 딸기를 따서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딸기 수확 후에는 딸기 아이스크림 만들기, 딸기 컵케이크 만들기 등 딸기를 활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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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벚꽃마라톤, 5일 보문관광단지 일원서 열려
제32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가 오는 5일 오전, 경북 경주 보문관광단지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대회에는 국내외 마라톤 동호인 1만 5,130명이 참가 등록을 마쳐, 지난해보다 약 3,000명이 늘어난 인원을 기록했다. 국내 참가자는 1만 4,216명, 해외 참가자는 27개국 914명에 달한다. 종목은 하프코스, 10㎞, 5㎞ 등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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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수정도서관, 도서관의 날·도서관주간 맞아 행사 '풍성'
경기 성남도시개발공사 수정도서관은 도서관의 날 및 도서관주간을 기념해 4월 한 달간 시민들을 위한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를 주제로 진행되며, 도서관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행사로 ▲ 그림책 주제 특강 및 전시회 개최 ▲ 애니멀 매직쇼 ▲ 수정노인종합복지관 협력 자원순환 체험부스 운영 ▲ 트렌드 코리아 2025 저자 강연 ▲ 블라인드 북박스 등 총 35개 독서문화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특히 수정도서관은 문화체육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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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소식] 군포시, 2025년 성인지 정책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군포시가 경기도 2025년 성인지정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8년 연속 최우수 및 우수기관이 됐다.시는 전직원 대상 성별영향평가 교육을 분야별로 추진해 성인지정책 역량강화에 힘썼다.또 홍보물 성별 영향평가 절차를 체계화하는 등 성평등 정책 실효성 제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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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반려마루(여주), 경북 산불피해 구조견 60마리 임시위탁보호
경기도가 경북 산불 피해지역에서 긴급 구조돼 수도권 동물병원에서 치료 중인 60여마리를 순차적으로 반려마루로 이송받아 보호한다고 10일 밝혔다.도는 영남지역 산불피해를 ‘국가적 비상사태’로 생각하고 ‘경기도 동물보호센터 운영 및 관리 규정’을 준용해 재난·재해동물 임시위탁보호처를 제공하기로 결정했다.농림축산식품부와 동물보호단체연합 ‘루시의 친구들’, 협력 동물병원들과 유기적으로 연계해 임시보호 4개월 기간 중 화상후 치료, 건강관리 등 의료지원도 함께 한다.반려마루로 이송되는 동물들은 구조 후 수도권내 동물병원에서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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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두모마을‘파라다랑스’12일 개장식
경남 남해군 상주면에 조성된 테마공원 ‘파라다랑스’가 오는 12일 공식 개장한다고 밝혔다. 개장식은 상주면 양아리 137번지 일원에서 열리며 13일까지 이틀간 다채로운 체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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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180개 학교 ‘다함께 행복한 학교’ 만든다
고양교육지원청이 학교 교육의 본질 회복을 위해 ‘다함께 행복한 학교’ 조성에 나선다.10일 인천일보 취재에 따르면 고양교육지원청은 ‘경기도교육청 교육공동체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상호존중의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고양 다함께 행복한 학교’를 만든다.‘다함께 행복한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