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전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 관련 신고 건수가 지난해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신고 건수에 비해 조사 기준은 미비하고 법 적용에서 제외되는 직종도 있어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6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은 지난 2019년
바다에 유골이 뿌려지는 해양장 법제화 이후 관리·단속 업무 등을 주관할 일선 기관이 지정되지 않아 혼선이 우려된다. 30일 보건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기준 지방자치단체에 해양장 법제화에 따른 지침 공문이 내려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지난 2023년 해양장
포항북부경찰서는 지난 4일 CJ대한통운 외 3개 화물·운수업체를 방문해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경찰은 업체 관계자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종사자의 안전 운행을 독려하고 자체적인 계도 강화를 요청했다. 또한 카드 뉴스, 전단지 등 다양한 자료를 활용한 체계적인 교육을 병행했다. 이어 주요 위반사항인 안전장치 미비·불법 개조와 관련한 점검과 함께 차량에 반사지를 부착해 교통사고 위험도를 낮췄다. 앞으로 포항북부경찰서는 3월까지 화물차 법규위반 집중단속·홍보를 통한 도로 위 평온한 일상 확보에 앞장설 계획이다. 광고매체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신구간을 맞아 가스배관 막음 조치 미비 등 부주의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22일부로 이사철 가스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하고 빈틈없는 안전관리에 나선다. 신구간은 제주 세시풍속의 하나로, 대한 후 5일째부터 입춘 3일 전까지 약 일주일이다. 올해는 오는 25일부터 2월1일까지가 해당한다.이 기간에 이사나 집수리를 하면 아무런 탈이 없다고 알려져 과거부터 이 기간 이사가 집중적으로 이뤄져 왔다. 다만, 최근 들어서는 신구간이 아니더라도 이사나 집수리를 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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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이 미국프로골프 투어 특급 지정대회인 AT&T 페블비치 프로암에서 공동 7위에 올랐다.김주형은 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의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최종 합계 16언더파 272타를 적어냈다.우승한 로리 매킬로이에게 5타 뒤진 김주형은 이번 시즌 들어 최고 순위를 찍었다.김주형은 이번 시즌 소니오픈 65위,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컷 탈락 등 두 차례 대회에서 부진했지만, 세 번째 출전에서 반등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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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경제와 힘든 민생에 대해 최선을 다해주기 바랍니다."김동연 경기도지사가 3일 민선 8기 후반기 인사를 통해 임명된 실장급 인사 4명에게 이같이 당부했다.김동연 지사는 이날 허승범 기획조정실장 직무대리와 손임성 도시주택실장, 이계삼 균형발전기획실장, 정두석 경제실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축하 인사를 건네며 "나라가 많이 어렵다. 지금은 정상적이지 않고 잘못된 것을 제대로 잡아가는 시기"라면서 "이럴 때일수록 공직자가 중심을 분명히 잡고 어떻게 하면 좋은 기여를 할 수 있을지 특별히 생각해주길 바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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