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와 양산시에 있는 일부 LH임대아파트의 공용관리비가 일반 민간아파트보다 두배 이상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희정 의원이 7일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전국 임대아파트 1704곳의 ‘임대아파트 공용관리비 평균 단가’를 받

취약계층의 주거복지 실현을 위한 LH 임대아파트의 공용관리비가 일반 민간아파트 보다 비싼 사례가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희정 의원실이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인천에서 LH 임대아파트 1㎡당 공용관리비 평균 단가가 해당 지역

취약계층의 주거 복지를 위한 임대아파트 가운데 일부는 공용관리비가 일반 민간아파트보다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또 공용관리비를 부과·관리하는 관리업체가 품질 평가에서 탈락하고도 다른 임대아파트 단지 관리업체에 선정되기도 한 것으로 나타났다.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희정 의원이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전국 임대아파트 1704곳의 ‘임대아파트 공용관리비 평균 단가’를 받아 국토교통부의 ‘시군구별 아파트 공용관리비 평균 단가’와 비교한 결과, LH 임대아파트 68개 단지는 ㎡당 공용관리비가 해당 시군구별 아파트 공용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