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 파랑나비봉사단이 지난 27일 당진 석문방조제 21~24구간에서 해양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올해 세번째 봉사활동에는 충남문화신문의 문화탐방기획단 회원 등 20여명의 봉사자가 참여, 나일론 밧줄과 같은 폐어구를 비롯해 폐비닐과 스티로폼, 페트병 등을 집중 수거하는 활동을 펼쳤다.봉사활동에 임하는 조영종 단장은 “파랑나비봉사단과 또 다른 봉사단 들이 석문방조제 해안의 쓰레기를 자주 수거하고 있지만, 바다에 떠있던 쓰레기들이 파도에 밀려 다시 쌓이기를 반복하고 있다”며, “우리의 해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