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도시공사는 15일부터 바우처택시 이용대상을 임산부까지 확대하여 운행하기로 밝혔다.이번 결정은 용인시의 저출산 및 인구감소 문제 해결과 임산부의 편리한 교통지원을 위한 용인시 시책의 일환으로 바우처택시 이용 대상에 임산부를 추가함으로써, 용인시의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 임산부들의 이동 부담을 덜어주는 데 기여할 목적이다.용인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거주하는 임산부는 바우처택시를 이용하기 위해 용인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사전 등록을 해야 한다. 등록을 위해서는 등록신청서, 임신 사실 확인서, 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