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쇼트트랙 대표팀 선수들이 2일 결전지인 중국 하얼빈으로 떠났다.윤재명 감독이 이끄는 쇼트트랙 대표팀은 인천국제공항에서 각오를 다진 뒤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출국 전 취재진과 만난 윤 감독은 “금메달 6개 이상을 바라보고 있다”며 “선수들의 컨디션이 나쁘지 않은 만큼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대표팀은 최고의 선수들로 전력을 꾸렸다.남자 대표팀은 2023-2024시즌 세계랭킹 1위 박지원을 필두로 장성우, 김건우가 개인 종목에 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