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에 따르면 유방암은 한국 여성암 중 발생률 1위를 차지하며, 특히 폐경 이후 그 위험이 더욱 증가한다. 그러나 여전히 많은 여성들이 유방암에 대한 오해와 편견
중부뉴스통신 = 평택시는 4월부터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률 감소를 위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관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주요 사업 내용은 ▲다발생 지역 이
한국건강관리협회는 2024년 한 해 동안 6138건의 암을 발견했다고 최근 밝혔다. 남성은 위암, 여성은 유방암에 걸린 경우가 가장 많았다. 지난해 전국 17개 건강증진의원을 통한 암 검진 실시 건수는 총 576만2615건으로, 이 가운데 0.11%인 6138건이 암으로 진단됐다. 발견된 암은 유방암이 가장 많았다. 이어서 갑상선암, 위암, 대장암, 자궁경부암, 폐암, 전립선암, 간암 순으로 발견됐다. 췌장암 등 총 50종의 저빈도 발견암으로 분류된 기타암은 443건이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767건으로 전체 암발생건
서귀포보건소는 지난 24일 ‘제15회 결핵예방의 날’을 기념, 서귀포향토오일시장에서 결핵예방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5일 밝혔다.보건소에 따르면 결핵은 법정 제2급 감염병으로 우리나라의 결핵 발생률은 OECD 가입국 중 발생률 2위로 활동성 폐결핵 환자의 기침, 재채기 등을 통해 비말에 있는 결핵균에 감염되는 호흡기 감염병이다.세계보건기구는 결핵 예방 및 조기 발견을 위해 매년 3월 24일을 세계 결핵예방의 날로 지정하고 있으며, 올해 결핵 예방 주간은 29일까지 진행된다.이번 캠페인은 서귀포
금천구는 지난 3월 20일 제15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과거에 비해 결핵 발병률이 현저히 줄었지만 우리나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 38개국 중 결핵 발생률 2위, 결핵 사망률 4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결핵은 코로나19를 제외한 국내 법정 감염병 중 사망률 1위 질환이다.구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결핵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전파하고, 결핵 예방의 중요성과 방법을 알리기 위해 3월 20일부터 29일까지 홍보를 진행한다.지난 3월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국내에서 전립선암 환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국내 남성 암 발생률 2위인 전립선암은 예후가 좋아 ‘착한 암’이라 불리지만 3기 이후 다른 곳에 전이되면 매우 위험한 암이다. 특히 초기에는 뚜렷한 증상이 없고, 증상이 있어도 전립선 비대증과 유사해 모르고 지나칠 수 있다. 좋은삼정병원 비뇨의학과 김정호 과장과 전립선암의 증상과 치료, 예방법 등에 대해 알아본다. ◇5년간 발병률 40% 이상 증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전립선암 환자 수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로 2019년 9만5
인제군보건소는 ‘제15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23일부터 오는 29일까지, 홍보 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홍보 주간은 주민에게 결핵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조기 발견과 치료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2023년 기준 OECD 회원국 중 대한민국은 결핵 발생률 2위, 사망률 5위를 기록하며 여전히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고, 결핵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법정 감염병 사망자 수 중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해 지속적인 예방과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이에 인제군보건소는 주민을 대상으로 예방수칙과 검진을 안내하고 다양한 홍보 활
매년 3월 24일은 ‘결핵 예방의 날’인 동시에 ‘세계 결핵의 날’이다. 1882년 3월 24일 독일의 세균학자 로베르트 코흐가 결핵의 원인균을 밝혀냈고, 1982년 결핵균 발견 100주년을 기념하여 3월 24일을 ‘세계 결핵의 날’로 제정하였다. 이와 함께 우리나라는 2011년부터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결핵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결핵예방법」에 따라 3월 24일을 결핵 예방의 날로 지정하였다.우리나라는 2023년 경제협력개발기구 가입국 중 결핵 발생률 2위, 결핵 사망률은 5위이다. 또한 2023년 국내
대구 중구는 제15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24일 두류공원에서 결핵 예방 홍보 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기침 예절 준수 등 결핵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결핵 퀴즈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구민들의 결핵에 대한 인식을 높이며 홍보물을 배부했다. 특히 우리나라가 OECD 국가 중 결핵 발생률 2위인 점을 강조하며, 결핵 예방 주간을 맞아 조기 발견과 예방의 중요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이모 어르신은 “결핵은 옛날 병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오늘 캠페인 덕분에 조기 검진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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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능연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 성과목표 도출
직능연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 성과목표 도출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이 실업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청년의 삶에 대한 근본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KRIVET Issue Brief 299호’를 통해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의 성과목표를 도출했다.고용노동부의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은 사전직무교육 및 기업 매칭, 일경험을 체계적이고 통합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청년의 노동시장 이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2023년 기존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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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in 시민기자 6~9기 워크샵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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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인천in 시민기자 워크샵이 12일 무의도아트센터에서 열렸다.이날 워크샵에는 지난 2일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출범한 9기 시민기자 10명을 비롯, 6·7·8기 시민기자 등 26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카풀로 무의도아트센터에 집결한 참여자들은 오전에 김정형 인천in 시민기자 대표와 차광영 무의도아트센터 대표 인사말에 이어 박정운 인천녹색연합 황해물범시민사업단장으로부터 특별강연 ‘서해 접경지역 백령도의 생태지리적 중요성과 멸종위기 해양동물 점박이물범 보호활동’을 들었다.박 단장은 이 자리서 지난 2019년 백령도로 이주하여 주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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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안전보건 교육 강화…"안전 골든벨 OX퀴즈 진행, 참여 활발"
롯데건설이 임직원 및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보건 의식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61종 필수 안전 수칙을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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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갤러리에서 열리는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 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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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구 신포로에 위치한 '관동갤러리'에서 지난 3월 29일부터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일본 나가사키에 보존되어 왔던 개항기 조선의 사진을 정리한 자료사진전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이다. 전시는 5월 5일까지 계속된다. 하나 글래버는 영국인 거상 토마스 클래버의 딸로 1897년 20대때 일본 나카사키에서 인천으로 이사와 40년을 살다 인천에 묻혔다. 그는 영국인 남편과 낳은 4남매와 함께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광창양행과 인천 영국영사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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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박성재 법무부 장관 탄핵 전원일치 기각
헌법재판소가 박성재 법무부 장관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를 기각했다. 헌재는 10일 박 장관 탄핵심판의 선고기일을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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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산업단지 RE100' 선도사례 공유··· 산업단지 태양광 확산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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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15일 고양 킨텍스에서 2025년 제1회 ‘경기산단 RE100 추진단’ 정기회의를 열어 산단 태양광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경기산단 RE100 추진단’은 경기도가 산업단지 태양광 활성화를 위해 2023년 6월부터 운영한 민·관 협의체로 이번이 다섯 번째 정기회의다.시군,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에너지공단, 산업단지 RE100 협약 투자사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해 정기적으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올해는 ‘2025 세계 지방정부 기후총회’의 공식 부대행사로 개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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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특사경, 위생불량 배달전문 음식점 불법행위 37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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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기한이 지난 식재료를 보관하거나 보존기준을 지키지 않는 등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배달전문 음식점들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경기도는 지난 3월 10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도내 배달전문 음식점 360개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한 결과, 총 37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다.적발된 주요 위반행위는 ▲ 소비기한 경과제품 보관 27건 ▲ 원산지 표시 위반 6건 ▲ 식품 보존기준 미준수 3건 ▲ 주요 변경사항 신고 미이행 1건 총 37건이다.구리시 A업소는 소비기한이 2주 지난 게맛살과 토란줄기 등 3종의 제품을 ‘폐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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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양심 공직자 시장 표창··· "공직자 모범 보여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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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경기 화성시장이 수천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발견하고도 주인을 되찾아준 양심 직원을 표창했다. 표창 수여는 16일 동탄출장소 시장 집무실에서 진행됐다.주인공은 조성준 주무관이다. 조 주무관은 지난 9일 화성지역 내 A 자원화시설에서 폐기물 정리 작업을 하던 중 버려진 폐금고 안에서 수천만원 상당의 귀금속 등을 발견해 화성서부경찰서에 주인을 찾아달라며 신고했다.정명근 화성시장은 “자신의 직분을 묵묵히 수행하며, 누구보다 청렴하고 강직한 자세를 보여준 조 주무관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공직자이자 화성시민 한 사람의 올곧은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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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 골목상권 살리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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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기획조정실은 지난 15일,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돕고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촉진하기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도내 착한가격업소에서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캠페인은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한 정책기획관실 직원이 참여했으며, 앞으로 부서별 릴레이로 착한가격업소 이용 오·만찬 간담회를 개최하고, 시군 출장 시 착한가격업소를 적극적으로 이용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예정이다.이희열 도 기획조정실장은 “경기침체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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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제3회 경기도기후변화주간’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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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지난 15일 고양 일산문화광장에서 ‘제3회 경기도 기후변화주간’ 행사를 개최했다.‘우리의 힘으로 밝히는 지구’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위기의 현실을 도민과 공유하고,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기후행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특히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의 참여를 유도하며 기후위기 대응의 중요성과 실천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는 자리로 마련했다.이번 행사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기 리필스테이션과 음수대를 운영하는 등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친환경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신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