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은 시설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 요소를 예방하고 공사 관계자들의 윤리의식을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시설 공사 청렴 전문상담반’을 3월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이 상담반은 도교육청 시설과가 주관해 공사 현장을 직접 방문, 공사 감독의 부당 요구를 점검하고 현장의 민원과 애로사항을 청취함으로써 청렴한 공사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공사 관리와 감독 분야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 요인을 차단하고 공사 진행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줄이기 위한 청렴 추진
의료 인공지능 기업 에이아이트릭스는 환자 상태 악화 예측 AI 솔루션 ‘에이아이트릭스-바이탈케어’를 도입해 청구 중인 의료기관이 100곳을 넘어섰다고 밝혔다.바이탈케어는 ▲일반 병동에서 6시간 이내에 발생할 수 있는 급성 중증 이벤트 ▲일반 병동에서 4시간 이내에 발생할 수 있는 패혈증 ▲중환자실에서 6시간 이내에 발생할 수 있는 사망 위험도를 높은 정확도로 조기 예측하는 솔루션이다.지난 2023년 3월 비급여 시장에 진입한 바이탈케어는 2025년 4월 기준, 국내 100개 병
충북 단양소방서는 지난 1일 지역내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에서 자위소방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이번 자위소방대 합동훈련은 야간에 발생할 수 있는 기숙사 화재를 대비해 저녁 취약시간대 이뤄졌으며 관계자와 기숙사 내 학생들의 화재대피와 인명구조를 중점적으로 훈련했다.주요내용으로는 △화재대피훈련 △피난기구‧대피로 확인 △응급환자 심폐소생술 △관계인 중심의 안전관리지도 등이다.엄재웅 서장은 “대형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대상물에 대해 취약시간대 화재대피‧인명구조 훈련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의식 고취‧화재예방에 최선을
서귀포시 송산동은 지난 21일 지역주민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언제 어디서든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 정확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등 실습과 이론 교육을 병행하여 진행됐다.김용희 송산동장은 “응급상황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어 위기상황 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으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울진군은 지난 2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산업안전 담당자 및 기간제근로자 25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 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과학영농 실험실 및 시험연구포장 등 현장 근무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 주요 내용으로는 △산업안전보건법의 이해 △중대산업재해 사례 △위험성평가 실습 등 작업 환경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최소화 하기 위한 교육에 중점을 두었으며, 사례 중심 강의로 교육 효과를 높였다. 손용원 농업기술센터소장은“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
서귀포시 대천동는 지난 1일 동주민센터 2층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34명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위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감염예방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에서는 서귀포보건소 협조를 통해 고령자의 신체적 특성에 따라 일자리 사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감염예방교육에 대한 내용과 근무 시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안전에 관한 내용을 주제로 어르신의 눈높이에 맞춰 교육을 진행해 참여자의 이해를 도왔다.서귀포시 대천동은 2025년도 노인일자리 사업으
경기 안산시의회 한명훈 의원이 대표발의한 ‘안산시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안전 환경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일 제296회 임시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원안으로 가결됐다고 2일 밝혔다.이 개정 조례안은 집중호우 등이 발생할 경우 주거취약가구는 침수에 더 많이 노출될뿐 아니라 재난 발생 시 피난통로가 막히면 탈출이 어려워 인명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발의됐으며, 발의에는 한명훈 의원 외에도 의원 15명이 참여했다.구체적으로 개정안에는 제4조 지원범위에 ‘반지하 노후 소규모 주택 등에 대한 침수 예방을 위한 물막이판 및
충북 충주소방서는 봄철 건조한 날씨와 함께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충주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특히 봄철에는 기온 상승과 건조한 날씨로 인해 화재 발생 위험이 증가하며,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주요 화재 예방 수칙은 △쓰레기 및 농업부산물 불법 소각 금지 △담배꽁초 불씨 제거 후 처리 △야외 활동 시 화기취급 주의 △가정 내 전기 기기 및 배선 점검 등이다. /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지난 4일 신천둔치 두산교 하단에서 대덕승마장 산불 대비 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건조한 봄철 강풍을 동반한 산불이 발생할 경우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에는 교관, 마필관리원 등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승마장 인근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불에 대비해 마필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시키는 절차를 연습했다. 특히, 자체 수송 차량과 트레일러를 활용해 마필을 야외 마장에서 신천둔치 두산교 하부로 안전하게 대피시키는 훈련을 진행했으며, 대
예천군은 지난 11일 호명읍 산합리 ‘걷고 싶은 거리’에서 올바른 생활하수 배출과 빗물받이 관리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예천군 맑은물사업소 직원들과 ㈜에코비트워터, 푸른예천환경㈜, ㈜동화티엔피 직원들이 참여하여 피켓 홍보와 전단지 배포를 통해 하수도 오물 배출 방지와 빗물받이에 쓰레기 투기 방지를 적극적으로 알렸다. 특히, 물티슈, 여성용품, 동·식물성 기름 등이 하수도로 배출될 경우 하수관로가 막혀 하수의 역류와 악취가 발생할 수 있으며, 빗물받이에 쓰레기가 쌓이면 하천 오염과 시가지 침수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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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루션, 1분기 영업이익 303억원으로 흑자 전환
한화솔루션이 1분기 영업이익이 흑자 전환했다고 발표했다.한화솔루션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03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4일 공시했다.이는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와 크게 엇갈린 수치다.매출은 3조945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31.49% 늘었다. 순손실은 302억 원으로 적자 폭이 축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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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진로박람회, '교육발전특구영월 이루어드림(DREAM)' 개최
영월군과 영월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영월진로진학지원센터와 별총총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5 영월진로박람회 ‘교육발전특구영월 이루어드림’이 23일, 스포츠파크 일대에서 개최되었다.이번 박람회는 학교급별 진로 정보와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영월군 청소년들에게 자기주도적 진로탐색과 설계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산업 체험 등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경험함으로써 교육격차 해소 및 진로 교육 생태계를 구축한다.특히, 이번 진로박람회는 교육부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중점 교육 정책인 창업분야를 운영하고 지역 내 진로체험처의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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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1분기 영업이익 43억원…전년比 91.9% 급감
동국제강그룹의 열연 철강 사업 회사인 동국제강이 올해 1분기 실적이 크게 부진했다.동국제강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4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5일 공시했다. 순이익도 245억원으로 조사됐다. 전분기대비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흑자로 돌아섰다. 같은 기간 매출은 7255억원으로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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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유입의 새로운 시작점, 여수 청년마을 ‘가온’이 뜬다
여수시가 전남형 청년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신기동 일대에 조성한 ‘청년마을 가온’이 올해 2차 연도를 맞아 더욱 알차고 다양한 청년친화 프로그램으로 무장한다.‘가온’은 청년의 창작과 커뮤니티 활동을 위한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지난해 시범 운영을 통해 청년문화 예술인의 실험과 교류 공간으로 가능성을 입증했다. 실제로 2024년 하반기에는 수도권에 거주하던 한 청년문화예술인이 프로그램 참여 후 여수로 전입, 창작활동과 지역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지역 정착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올해는 가온 1호점에 이어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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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에서 개발한 글로벌 히트 모바일 RPG ‘에픽세븐’이 신규 월광 영웅 ‘조장 아룬카’를 업데이트 했다고 25일 밝혔다.조장 아룬카는 에픽세븐 세계관 속 월광 영웅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월광 극장’ 중 하나인 편의 주요 등장인물이다. 폭주 집단인 ‘적야’의 리더로 의리 넘치는 성격과 뛰어난 리더십으로 많은 이들이 따르고 있다. 하지만 자신이 아끼는 이들을 공격하는 자에게는 누구보다 냉혹하게 변하기도 한다.5성 등급 광속성의 기사 영웅인 조장 아룬카는 높은 방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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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미원면 분회, 성금 400만원 산불피해지역에 기탁
충북 청주지역 단체들이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을 위해 성금 400만원을 모아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대한노인회 미원면 분회와 지역내 경로당 55개소, 충북에너지고등학교 등은 산불 피해 지역인 영남에 전달해달라며 성금 400만원을 청주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영남지역 산불 피해 특별모금을 통해 피해지역 주민들의 생계 회복과 피해 복구를 위한 구호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최 회장은 “경로당 회원들과 충북에너지고등학교 학생과 교직원의 소중한 마음이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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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옹골찬 식당, 남일면 지사협에 육개장 기탁
충북 청주시 남일면에 있는 옹골찬밥상은 30일 지역내 생활형편이 어려운 어르신 30가구에 전달해달라며 육개장 등을 남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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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복대2동 자원봉사대는 30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내 어르신 200명에게 삼계탕과 전, 떡 등을 대접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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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남부산림청장 "대구 함지산 산불 확산…영향구역 295㏊"
지난 29일 대구 북구 함지산 산불 23시간만에 주불 진화에 성공했지만 30일 재발화한 뒤 강한 바람으로 인해 확산되고 있다.이날 남부산림청장은 "대구 함지산 산불이 점점 번져 영향구역이 295㏊로 늘어났다"며 "야간작업에 수리온 헬기 2대를 투입하지 않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