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과 향초 사용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잇따르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26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16분께 서귀포시 대정읍의 한 공동주택에서 불이 나 28분 만에 꺼졌다.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으나 집 내부와 에어컨 등 가전제품들이 불에 타 소방 추산 338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소방당국은 거주자가 초를 켜놓은 상태로 외출했다고 진술한 점에 미뤄 촛불이 장시간 타다 주변 물체로 불이 옮겨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앞서 24일에도 제주시내 한 아파트에서도 향초 부주의로 추
경북 의성·영양에서 아궁이 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2시 52분쯤 영양군 입암면 병옥리의 한 농가 참고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진화인력 24명과 차량 8대를 투입해 이날 오후 4시 11분쯤 화재를 진압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목조 창고 1동이 전소되고 고추건조기가 소실됐다. 이보다 앞서 같은 날 오후 1시 44분쯤 의성군 점곡면 동변리의 한 주택에서 아궁이 취급 부주의로 인한 불이 났다.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은 장비 12대와 진화인력 22명을 동원해 1시간
12일 오전 8시 47분께 경북 성주군 용암면 기산리 한 식료품 제조공장에서 음식물 조리 중 부주의로 추정되는 불이 나 건조가공식품 등이 소실돼 약 28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15시간전
경북 의성군 봉양면 화전리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택 2동과 가재도구가 소실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28일 의성소방서·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43분께 단독주택에서 시작돼 인근 주택으로 번졌으며, 화재 진압은 약 1시간 47분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화재로 발화 주택
26일 낮 12시 45분께 포항시 북구 학산동 소재 한 3층 상가에서 용접 부주의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 불은 출동 소방대원에 의해 57분 만에 꺼졌으나 인근 상가에도 번지면서 건물 2동 외벽 일부인 46.28㎡와 가구 등이 그을리는 등 피해를 입었다.다행
포항시 장종용 북구청장은 지난 14일 북구 관내에 위치한 산불감시탑 및 북구 산불대응센터 현장을 방문하여 산불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산불 예방을 위해 고생하는 근무자들을 격려하며 산불 예방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낮은 기온과 건조주의보가 발령중인 상황에서 부주의로 인한 산불발생을 사전에 차단하여 시민들의 재산과 인명보호는 물론 소중한 산림을 지키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가 겨울철을 맞아 난방용품 화재 주의보를 조기 발령했다.8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5년 동안 제주에서 발생한 난방용품 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는 총 103건으로 인명 피해는 6명, 재산 피해는 약 5억9000만원으로 집계됐다.특히 겨울철인 12월부터 이듬해 2월 사이 전체 화재의 58.3%인 60건이 발생했고, 인명 피해도 이 기간에 집중됐다.종류별로 살펴보면 전기 난방용품 화재가 41건으로 가장
경산시 하양읍의 한 아파트에서 22일 새벽 4시5분쯤 촛불 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60대 남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고, 이웃 주민들이 대피하는 등 소동을 빚었다. 불은 소방 장비 14대와 대원 44명이 투입돼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크리스마스 파티 후 촛불을 방치하다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여수시가 ‘아는 만큼 더 안전해진다’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산단 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내년 ‘통합안전교육 프로그램’ 본격 시행에 앞서, 지난 9월부터 4개월 동안 시범 운영에 나섰다.5일 시에 따르면, 이번 통합안전교육은 양질의 교육을 통해 ‘부주의로 인한 사고’ 등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한 것으로, 이론과 체험을 병행한 전국 최초 프로그램이다.실제, 최근 5년 동안 여수국가산단 사고는 총 70여 건으로 이 가운데 36%에
경북 청도의 한 신축 창고에서 용접 부주의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5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49분쯤 청도군 매전면 지전리 신축 창고 공사현장에서 판넬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30분여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198㎡ 규모 경량철돌조 창고 1동이 전소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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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용인세브란스병원, 대장암·위암·폐암 적정성 평가 1등급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2022년 2주기 1차 대장암, 위암, 폐암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획득했다.암 적정성 평가는 각 암종에 대한 치료가 적절하게 시행되고 있는지 평가하고, 국민이 병원을 선택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2주기 암 적정성 평가는 수술 중심의 평가였던 1주기에서 더 나아가, 암 진료영역 전반에 대한 환자와 성과 중심의 평가로 개편됐다.용인세브란스병원은 대장암에서 90.41점, 위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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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은 최근 ㈜지음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20포와 식료품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특히 ㈜지음은 지역 내 취약 아동 5세대와 매년 정기적으로 지원하는 결연을 맺은 것이 뒤늦게 알려져 지역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지음은 경기도 여주시에 본사를 둔 육상 금속 구조물 제조기업으로, 지난 6월 함양군과 투자협약을 체결한 후 안의제2농공단지에 공장을 설립 중이다.경기도 여주시에 소재한 육상 금속 구조물 제조기업인 ㈜지음은 새롭게 자리잡은 함양군에서도 그 나눔경영을 실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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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조건부 정기상여금도 통상임금’...기업 임금체계 개편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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