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호텔의 열려 있던 ‘810호 문은 방화문인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부천소방서가 지난 2월 실시한 화재안전조사 결과서에는 ‘방화구획 유지관리 양호’로 표시돼 있어, 이번 화재가 소홀한 점검으로 발생한 ‘인재’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 방화문만 닫혔어도 인명피해 크게 줄었을 것이라는 얘기다. 3일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허석곤 소방청장은 '해당 호텔의 객실문은 방화문으로 되어있는 걸로 알고 있다'고 답변했다. 부천호텔의 방화구획이 ‘방화문’으로 밝혀진 것"이라고 말
전국적으로 전기차 화재가 잇따르는 가운데 주차 공간과 충전시설을 방화구획으로 설정하는 법 개정안이 국회에 발의됐다. 유사시 방화시설로 화재 확산을 막아 피해를 최소화하려는 취지다. 국민의힘 김위상 의원은 ‘건축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19일 밝혔다. 김 의원실에 따르면, 개
2일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부천호텔의 방화구획이 ‘방화문’으로 밝혀졌다. 열려 있던 객실문이 실제 방화문으로 확인됐으며, 방화문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큰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부천소방서는 해당호텔을 “방화구획 양호”로 조사한 결과서가 나와 큰 논란이 예상된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의원의 질의에 대해
청도소방서는 이달 31일까지 다중이용업소 관계인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문화 정착을 위한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 신청을 받는다.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요건은 최근 3년동안 △ 피난시설, 방화구획 및 방화시설을 폐쇄하거나 훼손 등의 위반행위가 없을 것 △ 소방, 건축, 전기, 가스 등 관련 법령 위반 사실이 없을 것 △ 화재발생 사실이 없을 것 △ 자체계획을 수립하여 종업원의 소방교육 또는 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그 기록을 3년 동안 보관하고 있을 것 등 4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한다.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
청도소방서는 오는 31일까지 다중이용업소 관계인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문화 정착을 위한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 신청을 받는다.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요건은 최근 3년동안 △피난시설, 방화구획 및 방화시설을 폐쇄하거나 훼손 등의 위반행위가 없을 것 △소방, 건축, 전기, 가스 등 관련 법령 위반 사실이 없을 것 △화재발생 사실이 없을 것 △자체계획을 수립해 종업원의 소방교육 또는 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그 기록을 3년 동안 보관하고 있을 것 등 4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한다.
청주시는 추석명절을 대비해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관내 전통시장 15곳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청주시와 관내 소방서, 한국전기기술인협회, 한국LP가스판매협회 소속 민간전문가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오는 10일까지 진행한다.점검 대상은 관내 전통시장 7개소이며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확인 △소화기, 소화전, 방화구획, 피난등, 대피로 등 유지관리 확인 △전기‧가스 등 개별법에 의한 시설 관리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성남시는 추석 명절을 대비하여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관내 전통시장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성남시가 관내 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8월 27일부터 9월 5일까지 진행한다.점검 대상은 관내 전통시장 28개소이며 ▲다중이용시설 위기상황 매뉴얼 작성·관리 및 훈련 여부 ▲소화기, 소화전, 방화구획, 피난등, 대피로 등 유지관리 상태 ▲전기·가스 등 개별법에 의한 시설 관리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
인천 중구의회는 6일, 관내 공동주택 4개소를 방문하여 전기차 충전시설 및 소방시설 현황을 파악하고 공동주택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화재 예방 대책 및 지원 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중구 의원들은 이날 현장 방문을 통하여 전기차 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전기차 충전소와 주차장 위치를 지상 또는 출입구 주변으로 이동하는 방안을 논의하였고, 화재 발생 시 확산 방지를 위해 지하주차장 전기차 충전구역에 방화구획 설치 또는 질식 소화포 비치의 필요성을 확인하고 지원 방안을
전기차 충전ㆍ주차 시설의 화재 설비 부재로 대형화재가 잇따르는 가운데, 자동방화셔터 등 방화구획을 설정하도록 하는 법안이 국회에서 발의됐다. 방화구획 시스템 편입에 따른 체계적인 전기차 화재관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김위상 의원은 지난 14일 이 같은 내용의 ‘건축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친환경 자동차 충전시설이나 전용주차구역이 설치된 시설에는 국토교통부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방화구획 등 화재 안전에 필요한 설비를 설치하도록 했다.
전기차 충전·주차 시설의 화재 설비 부재로 대형화재가 잇따르는 가운데, 자동방화셔터 등 방화구획을 설정하도록 하는 법안이 국회에서 발의됐다.방화구획 시스템 편입에 따른 체계적인 전기차 화재관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국민의힘 김위상 국회의원은 이 같은 내용의 ‘건축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9일 밝혔다.개정안은 친환경 자동차 충전시설이나 전용주차구역이 설치된 시설에는 국토교통부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방화구획 등 화재 안전에 필요한 설비를 설치하도록 했다.방화구획은 건축물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화재가 번지지 않도록 방화벽, 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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