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재난 및 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시설에 대해 대대적으로 안전 상태를 들여다본다. 13일 대구시에 따르면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61일간 각 구·군, 공사·공단, 민간단체 등과 함께 ‘2025년 집중 안전점검’을 벌인다. 이번 점검은 재난 관련 언론 및 주요사고 분석, 제도적 취약성 등을 고려해 행정안전부가 마련한 시설 유형을 대상으로 다중이용업소, 자동차 정비소, 교량, 공사 현장, 숙박시설, 전통시장, 요양시설, 공동주택 등 608곳의 선정 시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세부적으로는 △다중이용업소 114곳 △자동차 정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