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화 바다, 싱싱하게 죽는 밴댕이강화는 인천이다. 별스런 이야기를 꺼내는 까닭이 있다. 인천 시내에서 강화로 가려면 경기도를 거쳐야 한다. 김포를 밟고 지나야 강화다. 그러다보니 강화를 경기도로 편입하자는 주장이 나오기도 한다. 소속은 인천시인데 규제만 많지 혜택이 없어 차라리 경
이동희 국립순천대학교 건축학부 교수가 대한민국 건축분야 최고 권위의 '2024 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받았다.
3일 이동희 교수에 따르면 '2024 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식은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한성백제박물관에서 개최됐다.
올해 33회째를 맞는 한국건축문화대상은 1992년 제정된 상으
합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1월 1일 관내 초·중학교에 재학 중인 11가정 29명의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자녀 체험프로그램 가족과 함께하는 가을 나들이’를 ‘월아산 숲속의 진주’와 ‘진주성’에서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한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었다. 자녀와 부모는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새로운 체험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정서적 안정감을 증진시켰고, 가족 소통의 시간은 물론 학교 적응력 향상에 도움을 주었다는 평가를 받
국민의힘 이만희 국회의원은 청년농에 대한 범정부적 지원확대를 위한 ‘한국4에이치법’ 일부개정법률안, ‘후계농어업인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2건의 패키지 법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만희 의원이 조사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40세 미만 국내 청년농 규모는 39만 5229명에서 25만 4384명으로 -35.6% 급락함에 따라 전체 농업인에서 차지하는 비중 역시 17.1%에서 12.2%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청년농가 규모 역시 1만 2426가구에서 5438가구로 -56.2
경북 의성군이 전통 경로잔치 ‘기로연’을 개최해 지역 노인 문화 계승에 나섰다. 의성군은 최근 안계면 소재 비안향교가 지역 어르신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시대부터 이어져 온 기로연 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기로연은 유교 전통에 따라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포항스틸러스가 FC서울과의 시즌 네 번째 기동더비도 승부를 가리지 못하면서 순위를 바꾸지 못했다. 포항은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36라운드 경기서 서울 강상우에게 선제골을 내줬으나 곧바로 완델손의 동점골이 터지면서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이날 승점 1
3개 행정구역의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핵심으로 하는 제주특별자치도의 행정체제 개편 관련 주민투표는 연내 실시가 사실상 어렵게 됐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7일 제주도청 소통회의실에서 출입기자단 간담회를 갖고, 기초자치단체 설치 주민투표 관련 등 행정체제 개편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오 지사는 연내 주민투표를 실시하느 것은 현실적으로 힘든 상황에 오지 않았나라는 질문에, "지금으로서는 그렇다"며 인정했다. 주민투표는 행정안전부 장관이 제주도지사에게 요구해야 절차를 진행할 수 있는데, 11월에 접어든 현
아산시자원봉사센터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새로운 자원봉사 프로그램 ‘틈만 나면 자원봉사!’를 기획하여 지난 6일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틈만 나면 자원봉사!’는 자원봉사의 친근함과 즐거움을 시민들에게 전하며, ‘틈이 나면’ 누구나 쉽게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는 취지를 담아 만든 봉사활동 프로
대전교통공사는 7일 대전 중구 석교동에 거주하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기술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대전교통공사 '기술봉사회' 소속 직원 15명이 참여해 내부 도배, LED 전등 교체, 누전차단기 점검 등의 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거실, 방, 화장실 등 여러 곳에 손잡이를 설치해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는 오늘 대전역 일원에서 안전한 철도 이용을 위한 안전캠페인과 환경정화 활동인 에코 플로깅을 시행했다.플로깅이란 조깅을 하면서 길가의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의미하는 신조어다.이날 충청본부 직원 30명은 철도 이용객에게 핫팩을 배부하며 선로변 무단침입 방지와 전차선 감전사고 예방 등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또 대전역 서광장과 동광장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에코 플로깅 활동도 실시했다.김종호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철도
더불어민주당이 7일 윤석열 대통령의 기자회견을 강하게 비판하며 실망과 분노를 표출했다.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윤 대통령이 국민을 저버리고 김건희 여사 지키기에만 골몰했다”며, 그의 사과와 태도를 “알맹이 없는 변명과 오만으로 가득한 독선”이라고 지적했다. 조 대변인은 기자회견 시작부터 윤 대통령의 태도와 발언 내용을 하나하나 비판하며, 140분 동안 이어진 회견이 국민의 실망만을 키웠다고 평가했다. “대통령의 기자회견이 시종일관 김건희 여사를 보호하려는 발언으로 가득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