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지난해 추진한 화분매개용 디지털 벌통 기술 시범사업이 높은 성과를 거두며, 2025년 시범사업 추진 시군 담당자들의 현장 교육장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25일, 올해 시범사업 대상 시군 농업기술센터 직원들과 농촌진흥청 담당자가 예천군을 방문해 사업 성과를 확인하고, 디지털 벌통 운영 기술을 학습했다.화분매개용 디지털 벌통 기술 시범사업은 고온 및 저온 환경에서 재배되는 농작물의 수정 개선을 목표로 추진되었으며, 디지털 벌통을 도입하여 화분매개벌의 활동을 최적화하고 관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