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지역사회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 국책사업인 ‘영동 양수발전소’ 건설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지난 2일 군청
충북 영동군이 오는 17일  착공식을 앞둔 영동 양수발전소 건설을 견인할 민관협의체 운영에 주력하고 있다. 군은 지난 2일 상황실에서 ‘영동양수발전소 건설 범군민지원협의회' 회의를 열어 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신규 위원도 위촉했다.  회의에는 협의회 위원과 사업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해 의견을 나누고 주민과 행정, 시행기관인 한국수력원자력 간 협력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군은 지난 2019년 7월 양수발전소의 원활한 추진과 지역사회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범군민지원협의회를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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