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휴천3동 통장협의회는 취약지구를 중심으로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휴천3동 통장 20여 명이 참여해 초.중.고등학교 주변과 남산고물상~법성사 구간을 중심으로 생활 쓰레기 및 낙엽을 수거하고, 불법 광고물을 철거하는 등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항상 배려하는 삶을 사셨는데... 사찰을 지키다 돌아가신것 같습니다"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확산되면서 지난 25일 영양군 석보면 법성사까지 덮치면서 주지 선정스님이 불길 속에서 목숨을 잃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산불은 손쓸 새도 없이 석보면 지역을 삼켰다. 27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불에 타 무너진 법성사 대웅전 옆 건물에서 주지 선정스님이 소사 상태로 전날 발견됐다,주민들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불씨가 산을 타고 넘어와 손쓸 새도 없이 동네 전체가 불바다가 되며 사찰 또한 화마에 휩싸였다. 산속에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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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수지중앙공원 비축사업계획 변경 승인…본격 사업 추진
중부뉴스통신 = 용인특례시는 수지중앙공원 조성을 위해 이달 말부터 보상 계획을 공고하고 본격적으로 토지 매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시는 지난 14일 국토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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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한식.청명 앞두고 산불예방 총력 대응
최근 경북 의성 등 전국적으로 산불이 잇따르는 가운데, 한식과 청명 등 산불 위협이 커지는 시기가 다가오면서, 제주특별자치도가 산불 예방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제주도는 24일 오후 유관기관 및 관계부서, 행정시와 함께 ‘봄철 산불대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제주도는 도 안전건강실을 컨트롤타워로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정보 전파로 초동 대응에 나서며, 부족한 재난관리자원 지원과 긴급재난문자 송출을 통해 도민들에게 재난상황을 신속히 알릴 계획이다.소방안전본부는 오는 4월3일부터 7일까지 한식·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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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지역주민대표와 상생·소통·협력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지역주민대표들과 함께 ‘공사-지역주민대표 상생·소통·협력 국외 공동연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동연수에는 공사 주민대표 운영위원과 수도권매립지주민지원협의체 회장단 등이 참석했다.이번 공동연수는 ▲ 2026년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 파크골프장 설치·운영 등 수도권매립지의 주요 현안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국내 최초 지하화 환경기초시설인 하남 유니온파크를 견학한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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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엔비디아·시스코·세일즈포스 통해 도내 AI기업 해외진출 지원
경기도가 17~21일 5일간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에서 열린 세계 최대 AI 컨퍼런스 ‘엔비디아 GTC 2025’에 참석해 도내 AI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23일 경기도에 따르면 김기병 경기도 AI국장을 단장으로 한 경기도 대표단은 이번 컨퍼런스에서 실파 콜핫카르 엔비디아 글로벌 국가 AI 협력 총괄, 수잔 마샬 인셉션 프로그램 시니어 디렉터 등 주요 임원들과 면담을 갖고, 경기도 AI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회담에서는 도내 AI 스타트업 지원과 제조기업의 AI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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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하수처리장 증설반대단체, 무효소송 추가 제기
월정리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용천동굴을 지키는 사람들, 월정리 용천동굴과 동부하수처리장 문제 비대위는 최근 대법원 확정 판결이 난 제주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 무효 소송과 관련해 26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적 판단은 끝나지 않았다"며 추가 무효소송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 단체들은 "오영훈 도지사가 용천동굴로 증설허가를 한 행위는 법적 판단을 받아야 한다"며 "제주지법에 허가처분 무효소송과 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제기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제주 동부하수처리장 증설부지는 용천동굴 보존지역에 위치함에도 용천동굴로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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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산불피해 큰 지역 주민에 긴급재난지원금 30만 원 지급
경남도가 산불 피해가 큰 산청군 시천면·삼장면과 하동군 옥종면 주민에게 1인당 긴급재난지원금 30만 원을 지급한다. 주민 약 1만 명이 대상이며 예산 30억 원이 투입된다.박완수 도지사는 30일 오후 산청 시천면에 있는 산불통합지휘본부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고 피해 지원책과 복구 계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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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인 체제 아닌 헌재 윤 탄핵 선고 '정당성 결여' 비판 직면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가 4월로 넘어갔다. 헌재는 지난 2월 25일 변론 종결 이후 한 달이 넘도록 파면 여부를 결정하지 않고 있다.30일 기준 헌재가 변론을 종결한 지 33일, 국회가 보낸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접수한 지 106일, 반헌법적·불법 비상계엄 사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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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초중고 20곳 시설 개선…교육 보조금 61억 이상 지원
용인특례시가 올해 지역 초·중·고교 20곳에 교육경비 보조금을 61억 1100만원 지원, 교육여건을 크게 개선했다.30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시는 올해 1월 포곡중 노후 체육관 리모델링 사업에 3억원을 지원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 26일 지원대상 학교에 교육경비 보조금으로 61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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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율 봤더니 '매우 저조'...탄핵 정국 영향 받은 듯
4.2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투표율이 매우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탄핵 정국이 길어지고 대형 산불 피해가 잇따른 상황 탓으로 풀이된다. 28~29일 진행한 재보궐선거 사전투표에서 경남지역 투표율은 14.34%이다.후보 4명이 경쟁하는 거제시장 재선거 사전투표율은 19.3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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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재보선] 강화, 정치 피로감…투표 발길 뚝
4·2 인천 강화군 광역·기초의원 보궐선거 사전투표율이 10%대에 머물렀다.탄핵 정국 장기화와 연이은 보궐선거로 주민들 피로도가 높아지면서 투표 기피 현상이 심화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30일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강화지역에서 치러진 광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