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최상목 권한대행을 향한 '몸조심' 발언에 "저급한 폭력성 드러내고 있다"고 밝히고 이 대표의 '변검' 가면이 벗겨졌다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국민의힘 권동욱 대변인은 1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최근 발언을 두고 과거의 가면을 벗고 본색을 드러낸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하며 논평을 발표했다. 권 대변인은 특히 이재명 대표가 최상목 권한대행을 향해 ‘몸조심 하길 바란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 국민들이 이 대표의 본래 모습을 다시금 마주하게 되었다고 지적했다.권 대변인은 그동안 이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시, AI가 맞춤 여행정보 제공 ‘왔어울산 3.0’ 배포
울산시는 온라인 통합 관광 플랫폼 ‘왔어울산’ 3.0을 배포한다고 17일 밝혔다. ‘왔어울산’은 관광객이 숙박, 교통, 식사, 여행 일정 설정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관광 플랫폼이다. 2023년 6월 정식 출시 이후 지난해 5월 왔어울산 2.0을, 이번에 3.0을 배포했다. 왔어울산 3.0은 생성형 인공지능을 통해 개인 성향과 이용자 질문에 맞춰 여행 정보를 추천받을 수 있도록 기능이 개선됐다. 해오름동맹 도시인 포항, 경주 지역의 관광 정보도 함께 제공해 이용자들의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또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 전통사찰 보존·관리 지원조례 의결
울산시의회의 제254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17일 행정자치위원회와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산업건설위원회가 현장활동과 조례안 심사 등으로 개별 상임위 활동을 이어갔다. ◇행정자치위 행정자치위원회는 이날 경주 스마트미디어센터에 있는 해오름동맹광역추진단을 방문해 해오름동맹의 전반적인 사업 진행 상황을 듣고 울산과 포항, 경주 등 3개 도시의 공동협력과 핵심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행자위 소속 위원들은 추진단 출범 이후 추진상황과 성과 등을 살펴보는 한편, 3개 도시 간 상생발전과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상북도경주시, 감포항 100년 알린다… 경주문화관1918에서 18일부터 특별 전시회 열어
경주시가 감포항 100년 맞이 특별 전시회를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경주문화관1918에서 연다. 이번 전시회 주제는 ‘감포항 역사를 밝히고 미래를 비추다’로, 감포항의 100년 역사를 돌아보며 그 의미와 미래를 조망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전시회는 감포항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다양한 전시 섹션으로 구성돼
Generic placeholder image
창원시, 3t 미만 어선‘어선원 재해보험’의무가입
창원시는 올해부터 ‘어선원 재해보험’ 당연가입 대상이 3t 미만 어선까지 확대됨에 따라 모든 대상 어선이 보험에 반드시 가입해야 함을 강조했다.‘어선원 재해보험’은 어선원이 어업 활동 중 재해를 입었을 경우에 대비하는 필수 보험으로 조업 중 사망, 부상, 장해, 소지품 유실 등이 발생했을 때 치료비 등 생활 보장을 제공한다. 2024년까지는 3t 이상 어선만 당연가입 대상이었지만 올해부터 3t 미만 어선도 의무적으로 보험에 가입해야 한다.당연가입 대상임에도 불구하고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경우 과태료 100만 원이 부과된다. 또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힘 “민주 승복입장 밝히라” - 민주 “헌재 신속판결 내려야”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선고가 초읽기에 돌입한 17일 여야 정치권의 장외전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여당인 국민의힘 지도부는 이날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헌법재판소의 윤 대통령 탄핵 심판 결과에 승복 입장을 명확히 밝히라고 압박했다. 헌재의 선고 이후 국론 분열과 물리적 충돌까지 우려되는 상황에서 헌재 결정 승복이 집권 여당의 공식 입장이라는 점을 분명히 하면서, 민주당에도 동일한 방식으로 입장을 표명하라고 압박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민주당은 자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의성군, 취약계층 생계지원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추진
의성군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관내 취약계층의 생계 유지를 위해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14개 사업장과 공공근로 일자리 사업 6개 사업장이 포함되며 모두 33명의 근로자가 참여하게 된다.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천시, 국가지원지방도 58호선 건설공사 착공
사천시는 서포면 구평리 현장사무실에서 국가지원지방도 58호선 건설공사 착공식 및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날 착공식 및 안전기원제는 시공사, 감리사,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 현장의 무재해와 무사고를 염원하는 제례, ‘안전기원제 고사 및 헌주’, 시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국가지원지방도 58호선 건설공사는 총사업비 356억 원이 전액 국·도비로 투입되는데, 길이 6.1km, 폭 10m 규모로 곤양면과 서포면을 잇는 연결도로 사업이다.이 구간은 노폭이 좁은데다 대형차량의 통행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부동산원, 에티오피아 부동산 대량평가 모델 개발사업 착수
한국부동산원이 최근 ‘에티오피아 부동산 대량평가 시범시스템 구축 및 전국 확산 마스터플랜 수립 사업’에 대한 현지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이 사업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 국제개발협력 공적개발원조 사업으로 한국의 가격공시제도와 부동산 공시가격 산정시스..
Generic placeholder image
美 그랜드캐니언 여행 한국인 여성 관광객 3명 열흘째 실종
미국 서부지역을 여행을 하던 한국인 여성 3명이 열흘째 실종 상태인 것으로 실종돼 열흘째 행방이 파악되지 않고 있다. 22일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 등 외교당국에 따르면 최근 한국인 이모씨와 그의 모친 김모씨, 김씨 동생인 김모씨등 3명이 지난 13일 그랜드 캐니언 지역에서 라스베이거스로 이동하던 중 연락이 끊겼다. 이들의 위치가 마지막으로 확인된 것은 지난 13일 그랜드캐니언~라스베이거스 40번 주간고속도로로 당시 이 고속도로에서는 겨울 폭풍으로 22중 연쇄 추돌사고가 발생해 2명이 숨지고 1
Generic placeholder image
선으로 표현한 모성애와 가족, 서금희 개인전
남해바래길작은미술관에서 다음달 8일까지 서금희 작가 개인전 〈긋다 : 추억, 그리움까지 긋다〉가 열린다. 전시 주제는 모성애와 가족에 대한 애정인데, 이 주제를 선으로 표현했다.서금희 작가는 2022년에 문신미술상 청년작가상을 받았고, 현재는 아트경남 대표로 활동 중이다. 그가 바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