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는 2023년부터 2024년 12월까지 진행된 구 토지대장 한글화 구축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일제강점기에 제작된 구대장을 한글세대에 맞게 변환해 디지털화함으로써 일제 잔재를 청산하고, 고품질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시는 총 136,343면의 부책대장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했다. 영구 보존문서인 구대장을 고해상도 컬러 이미지 파일로 변환 저장하고, 이를 텍스트로 변환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이 과정에서 토지이동연혁, 소유자명, 주소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