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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대 학생들 휴학 승인 .. '동맹휴학 불가' 교육부 대응 주목
서울대 의과대학이 학생들의 1학기 집단 휴학 신청을 승인했다. 의정 갈등 이후 집단 휴학을 승인한 것은 서울대가 처음이다. “동맹휴학은 안 된다"는 정부 방침과 배치된 것이어서 파장이 클것으로 보인다.1일 교육계에 따르면, 서울대 의대는 접수된 학생들의 1학기 휴학 신청을 전날 밤 일괄 승인한 것으로 나타났다.대부분 대학은 휴학 신청 허가권이 총장에게 있지만, 서울대 의대의 경우 학칙상 권한이 학장에게 있다. 대학 본부와의 상의할 필요 없이 단과대가 자체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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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옥외광고물 관리·진흥 조례 개정 추진
경주시가 옥외광고물 관리 강화와 광고산업 발전을 목표로 하는 조례 개정을 추진 중이라고 3일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옥외광고물 관련 법령과 경상북도 조례 개정에 맞춰 현행 조례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안전성 및 행정절차 간소화를 담고 있다.먼저 옥외광고물 허가 및 신고 시 필요한 서류 제출 기준을 명확히 하며, 신고 절차를 간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또한, 옥외광고심의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 방안, 안전점검 업무 위탁 기준, 과태료 부과 기준 등 다양한 조항을 수정·추가했다.이번 개정안은 돌출간판 및 지주 이용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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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예술인 온라인 전시회 참여자 모집
경남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예술인 특별전 온라인 전시회 참여자를 모집한다.이번 온라인 전시회 는 ‘장애예술인의 작품을 온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이 전달됐으면 한다’는 취지를 담았다.장애예술인에 관한 인식 개선 및 제고를 위함이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교류하고 세상과 소통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이를 통해 장애예술인의 활동영역을 확대하고 궁극적으로 창작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참여방법은 온라인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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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종자 연구 데이터 전면 개방
산림청 국립수목원이 지난 20년 동안 축적해 온 종자 연구 데이터를 전면 개방한다. 이 데이터는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다양한 야생 식물의 종자 정보를 포함하고 있어 연구자는 물론, 생태 복원 전문가와 가드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에 공개되는 데이터는 2004년부터 현재까지 수집한 방대한 양의 종자 관련 정보로, 종자은행에 보전하고 있는 3,234종의 통계와 이력, 야생 식물 1,570종의 종자 사진 7,172점과 발아 정보 9,770건을 포함하고 있다. 발아 조건, 장기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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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 시간 여행 떠나는 경주 문화유산야행 18일 개막
밤하는 별빛 찬란한 경주의 가을 속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공연과 함께 찾아가는 신라의 정취를 느껴보는 7야 주제로 문화유산야행이 이번달 열린다. 1일 경주시에 다르면 깊어 가는 가을의 정취와 함께 아름다운 경주의 밤을 만끽할 ‘문화유산야행’이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교촌한옥마을에서 열린다. 올해로 9회째인 문화유산야행은 유·무형 문화유산을 활용한 야간 문화 축제를 통해 경주를 야간 명품 관광지로 각인시키기 위한 취지로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지역의 신화와 문화유산을 연계해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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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 좋은선린병원 손잡고 응급환자 대응 강화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4일 응급환자의 대응 능력과 치료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포항시 북구의 좋은선린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포항제철소는 그동안 작업 중 발생하는 응급환자는 대부분 포항 남구에 위치한 병원으로 이송해왔다. 하지만 경증환자가 집중될 경우 의료기관에서 중증환자 치료에 집중할 수 없게 되거나, 환자의 치료가 지연되거나, 북구에 거주하는 환자는 퇴원 후 통원치료를 위해 남구의 병원을 찾아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특히 가스중독환자가 발생 시 응급 대응에 큰 어려움이 있었다. 현재 포항 지역의 병원은 고압산소 치료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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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 건설업계 근무문화 혁신 선도… ‘시차출근제’ 도입
지역 대표 건설기업 중 한 곳인 ㈜서한이 보수적인 건설업계에서 새로운 근무 문화를 도입해 눈길을 끈다. 7일 서한에 따르면 올 7월부터 선택적 근로시간제로 불리는 ‘지정형 시차출근제’를 도입, 운영 중이다. 시차출근제는 근로자가 법정 근로시간인 1일 8시간, 1주 40시간을 준수하며 자신의 출근 시간을 결정할 수 있는 제도다. 서한의 시차출근제는 회사가 지정한 시간 중 하나를 선택해 근무하는 것으로 이뤄진다. 최대 1개월간 선택 시간에 근무할 수 있고, 연장도 가능하다. 서한 측은 시차출근에 따른 현장과 본사의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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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707농가에 벌마늘 피해 재난지원금 지급
서귀포시는 지난 2∼3월 발생한 마늘 2차생장 피해에 따른 재난지원금 11억7500만원을 707농가에 지급한다고 7일 밝혔다.서귀포시에 따르면 마늘 2차생장은 마늘 인편분화기에 기온이 높고 강수량이 많아 기존 잎 사이에 새로운 잎이 나오고 옆 줄기가 터지며 마늘쪽이 2배 이상 많아지면서 상품성이 떨어지는 현상이다.실제로 지난 2∼3월 서귀포시지역 평균기온은 9.9도로 평년 대비 1.3도 높았고 강수량도 169.7㎜로 평년 대비 80㎜ 많았다.서귀포시가 피해 신고를 받은 결과 718농가에서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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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브랜드.. 친환경연료 추진 크루즈선, 국내 최초 입항..
국내 최초로 친환경연료 추진 크루즈선이 부산항에 입항했다.해양수산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7일 이날 오전 08시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크루즈부두에 5만 4천톤급 친환경연료 추진 크루즈선 실버 노바가 입항했다고 밝혔다.크루즈선 실버 노바는 미국의 로열캐리비안 그룹 산하의 럭셔리 브랜드인 실버시에서 2023년 신조한 LNG 추진선박으로 길이 244m, 너비 30m, 층수 11층, 승객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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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산업진흥원, 뿌리기업에 자율제조공정 라인 구축 지원
대구에 본원을 둔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뿌리기업 등을 대상으로 로봇과 기계 등이 인간의 직접적인 개입 없이도 독립적 의사 결정을 할 수 있는 자율 제조 공정 라인 구축을 돕는다. 7일 로봇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제조 현장의 자율화 전환 및 제조 혁신, 인공지능 글로벌 주도권 확보를 위해 ‘2024년 자율제조로봇 실증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이달 21~30일 수행기업을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제조환경 내 로봇 기반 AI 자율제조 실증 수행이 가능한 컨소시엄으로 비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