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바람을 완성하는 제주시”김완근 제주시장 취임 슬로건이다.하지만 이는 내용만 제주시민을 생각한다는 것으로 볼 수 밖에 없다는 지적이다.이는 오늘제주시 공원녹지과 보도자료를 살펴보면 알 수 있는 것이다.보도자료를 보면 ‘제주시는 3월 6일 신성여자고등학교에서 학생 및 교직원과 함께 ‘탄소중립 나무심기’행사를 진행했다‘는 내용이다.행사 날짜를 보면 오늘이다.여기까지 보면 행사를 잘 마무리 했구나로 볼 수 있다.하지만 보도자료 중간 내용을 보면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함께 나무를 심으면서 친구들과 더 깊은
중부뉴스통신 = 제법 큰 몸집과 덥수룩한 털, 언뜻 보면 우리나라 토종견인 삽살개와 같은 모습이지만, 자세히 보면 조금 더 특별하다. 아직 1살, 한시도 가만히
식물도감에는 자생식물, 토종식물, 특산식물, 고유식물, 귀화식물, 외래식물, 재배식물, 원예식물 등으로 구분지어 부르고 있어서 자세히 알기가 쉽지 않다.사전을 보면 간략하게 식물들을 설명하고 있으나 내용면에서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다. 다음은 사전에서 간략하게 정리를 한 설명들이다.※ 자생식물은 산이나 들, 강이나 바다에서 저절로 자라는 식물.※ 토종식물은 본디부터 그곳에서 자생하는 식물.※ 특산식물(特
관세청은 3.1.∼3.10. 수출 139억 달러, 수입 159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수출 2.9% 증가, 수입 7.3%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수출 실적을 보면 전년동기대비 반도체, 선박, 승용차 등 증가, 석유제품, 자동차 부품 등 감소를 했다. 반도체 수출 비중은 19.8%로 -0.6%p 감소했다.주요국가별로 보면 미국, 유럽연합, 베트남 등 증가, 중국, 홍콩 등 감소했
지난해 말부터 국내 정치 불확실성 등으로 얼어붙었던 충북의 소비심리가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다.25일 한국은행 충북본부가 발표한 3월 충북지역 소비자동향조사 결과를 보면 3월 중 충북 거주 소비자들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소비자심리지수는 93.8로 전월대비 2.0p 상승했다. 구성지수 기여도를 보면 생활형편전망, 소비지출전망, 향후경기전망 등이 상승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됐다. 충북본부는 지난 14~20일 중 충북지역 3개 도시(청주, 충주, 제천
제법 큰 몸집과 덥수룩한 털, 언뜻 보면 우리나라 토종견인 삽살개와 같은 모습이지만, 자세히 보면 조금 더 특별하다. 아직 1살, 한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는 개구쟁이 밀루는 사실 태어나자마자 주인을 찾지 못한 유기견이었다.박주희씨가 밀루를 만난 곳은 시흥시동물누리보호센터. 시흥시가 운영하는 직영 유기동물 보호소다. 밀루를 보자마자 박씨는 사랑에 빠졌다고 한다. 믹스견, 특히 어린 강아지들은 성견 크기를 예상하기 어려워 입양선호도가 높은 편은 아니다. 하지만 세상에 단 하나 뿐인 밀루의 특별함이 박씨를
1. 의미와 역사적 어원직업의 의미를 한자 어원으로 분석해 보면 직은 벼슬 또는 구실의 뜻으로 이해되지만, 이를 파자해 보면 귀가 밝다 또는 잘 알아들어 안다는 의미란 점에서 고대사회에서 임금의 신하가 임금의 말씀을 잘 듣고 이해하여 백성들에게 전달하고, 그리고 백성들의 말을 잘 이해하여 임금에게 전달하는 직무에서 연유된 말로 추정된다. 그리고 업은 악기 장인의 수공 작업 즉 기능직의 의미로 해석된다. 직업은 이와 같은 사무직과 기능직을 뜻하는 합성어로 이해된다.
금감원은 이해관계자 등과의 부당거래에 대한 최근 검사사례를 25일 공개하고 "부당거래는 끝까지 추적"한다며 경종을 울렸다.현황 및 배경을 보면 BIS은행감독준칙은 금융회사의 건전한 운영을 위해 이해관계자 및 이해관계자 거래를 폭넓게 정의하고 이해상충 방지를 위한 내부통제절차를 강조한다.국내현황을 보면, 은행법 등 국내 금융관련 법규는 이해관계자를 별도로 정의하지 않으며 대주주에 대한 신용공여 중심으로 규율한다.주요 임직원, 그 가족 및 사적 이해관계자, 금융회사의 거래처·업무보조자 등과의 이해상
이혼을 생각하는 60대 이상의 노년층이 20년 사이 3배가 늘었다.특히 60대 이상 남성의 비율이 무려 5배나 폭증했다. 이혼 상담 이유로는 대부분 ‘장기간 별거와 가정에서의 소외’ 등을 꼽았다.11일 한국가정법률상담소가 공개한 2024년 상담 통계를 보면 이혼 상담 5065명중 ‘60대 이상 여성’의 비율은 22%로 지난 2004년보다 3배 이상 늘어났다.같은 기간 ‘60대 이상 남성’의 이혼 상담 비율은 8.4%에서 무려 43.6%로 5배 넘게 급증했다.연령대별로 보면
드론 시대의 다음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최초의 스타이자 충격은 드론이다. 전쟁 무기로서 드론의 개발은 이미 많은 나라에서 준비 중이었고 미국의 무인공격기 프레데터, 리퍼처럼 킬러 무인기처럼 실전에 투입된 무기도 있었다. 그러나 드론이 이처럼 파괴적인 위력을 발휘하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아니 인정하지 못했다는 표현이 옳을 것이다. 전 세계 군의 회의록이나 논문을 뒤져 보면 드론의 대활약을 이야기한 사람이 없지 않을 것이다. 다만 그것이 받아들여지지 않았을 뿐이다. 역사를 보면 아무리 뛰어난 현자의 말이라고 해도 선각자의 지적이 저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주광역시, 골칫거리 영농폐기물 처리 나선다
광주시가 농민들의 골칫거리인 영농폐기물 수거 및 처리에 앞장선다.광주광역시는 농촌지역 환경오염 및 불법소각 등을 방지하고 지역 내 영농폐기물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2025 영농폐기물 수거·처리 지원계획’을 수립, 본격 시행한다.영농폐기물은 농촌지역에서 매년 농사 후 발생하는데 소량 수거로 인한 민간수거자 운반비 적자, 수거차량 개별 농가 진입 불가 등으로 수거 및 처리가 원활하지 않아 불법소각 등 미세먼지와 환경오염의 원인으로 지목돼 왔다. 이에 광주시는 올해 사업비 1억1200만원 투입해 ▲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 울주군 운화리 야산서 화재 발생
울산 울주군 온산읍 운화리 야산에서 22일 낮 12시 12분께 화재가 발생해 산림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이번 화재로 인해 부산울산고속도로 온양나들목 인근 양방향 도로 통행이 통제된 상태다. 부산시는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산불로 인해 부산울산고속도로 온양~장안IC 인근 양방향 교통이 통제 중"이라며 "교통정보를 확인하고 우회도로를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화재 현장에는 인력 23명과 소방장비 9대가 동원돼 진화 작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산림당국은 헬기를 비롯한 장비를 추가 투입해 불길을 잡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울
Generic placeholder image
우리금융, 산청·의성 등 산불 피해복구 지원 위해 10억원 기부
우리금융그룹은 경남 산청, 경북 의성 및 울산 울주 등 산불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한적십자사에 10억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또 피해주민과 진화인력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재난구호키트 1000세트와 구호급식차량도 현장에 급파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피해지역 주민과 소상공인, 중소기업의 신속한 복구와 재기를 위해 경영안정 특별자금 등 금융지원을 실시한다.우리은행은 우선 산불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에게 개인 최대 2000만원의 긴급 생활안정자금대출과 대출금리 최대 1%p 감면,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산시, '부산도시철도 부산항선' 건설 계획 발표
부산시는 영도구, 중구, 동구, 남구 등 원도심 지역을 15분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부산도시철도 부산항선' 건설 계획을 발표했다.'부산항선'은 그동안 경제적 타당성 부족으로 추진이 어려웠던 '영도선'과 '우암감만선', 그리고 북항재개발 구간에 포함된 '씨베이선' 총 3개 노선을 연계 통합하고 건설과 운영의 효율성을 높여 사업성을 확보했다.시에 따르면 영도구 태종대를 시작으로 한국해양대학교, 중앙역, 북항재개발지구, 범일역, 문현역, 우암동과 감만동, 용호동
Generic placeholder image
윤석열 정부, 3년간의 행적을 해부한 책…"尹정부는 가장 독특하게 이념화된 정권"
12.3 비상계엄 이후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등에서 20년차 기자로 일하고 있는 박세열 작가가 윤석열 정부 3년간의 행적을 분석한...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원자치도, 道 재정에 기여한 '유공납세자 인증패 수여식' 가져
강원특별자치도가 28일, 춘천 세종호텔에서 2025년도 강원특별자치도 유공납세자 인증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수여식은 202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회째로 개최되며,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해 유공납세자와 가족, 직장 동료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유공납세자 선발기준은 최근 5년간 매년 3건 이상 지방세를 기한 내에 납부한 개인 또는 법인 중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발전에 기여도가 있는 30명을 시장·군수로부터 추천을 받아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이번에 선정된 유공납세자는 법인 28개사, 개인 2명을 선정했다. 서린컴퍼니㈜,
Generic placeholder image
배우 이지훈 생일
배우 이지훈이 특별한 선물을 받았다. 딸 자체가 선물. 역시 연세대 출신 천재 아내다. 아이디어가 좋다. 이지훈 인스타그램에 문구다.엄마랑 루루의 합작품내가 사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코레일, 내달 교외선 열차 하루 20회 운행
한국철도공사가 내달 1일부터 교외선 열차 운행을 하루 20회로 늘린다고 오늘 밝혔다.코레일은 교외선의 지난 3개월간 이용 패턴을 분석해 고객 편의에 맞춰 평일과 주말 운행 시간을 구분했다.교외선 시종착역인 대곡역은 GTX-A, 3호선, 경의중앙선, 서해선 환승역으로 서울역에서 GTX-A를 이용하는 경우 12분 내에 대곡역에 도착할 수 있다.일영역에는 열차 정차시간을 10분으로 늘리고, 새롭게 리모델링한 일영역에는 레트로 감성의 철도미니박물관
Generic placeholder image
LX인천경기남부지역본부, ‘제1회 노사간담회·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
한국국토정보공사 인천경기남부지역본부는 어제 본부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노사간담회 및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인천과 경기남부 노사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직원들의 근로환경 개선과 안전관리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상기후에 대비한 유연하고 안전한 조직문화 조성에 중점을 두고 논의했다.신서범 LX인천경기남부지역본부장은 “안전한 일터가 우선이 돼야한다”며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노사가 상생할 수 있는 관계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낙연 "이재명 무죄에 국민 혼란…파기자판이 옳다"
야권의 비명계 대표 인사인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2심 무죄 판결을 두고 "혼란을 해소한 것이 아니라 심화시켰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