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은 지난 14일 말복을 맞아 창동어르신복지관에서 진행된 ‘무더위 극복 복날 건강식 나눔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창동어르신복지관에서 준비한 닭죽 등의 건강식은 무더위에 취약한 지역 어르신들에게 제공됐다. 홍국표 의원은 창동어르신복지관 직원 및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건강식을 배식하며
경북경찰청은 30일 '복날 살충제 사건' 피의자 1명을 특정하고 수사를 계속 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사건 관계자 129명과 경로당 등 사건 발생 장소와 관련된 일대 94곳에서 CCTV와 블랙박스 영상을 확보해 분석했다. 현장 감식을 통해 채취한 감정물은 총 467점이며,현재는 추가 증거물 감정과 분석을 위한 보강 수사를 진행 중이다. 지난달 15
홍남표 창원시장 내외는 14일 점심시간 진해서부 노인복지회관에서 열린 ‘복날 맞이 사랑의 특식 행사’에 참여하여 회관을 찾은 어르신에게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하였다.코로나19 여파로 2020년부터 중단되었던 행사를 재개한 이 날 나눔 행사에는 예경탁 경남은행장 내외와 사회공헌팀 직원들,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여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을 보양하는 삼계탕과 제철 음식들을 조리하고 300여명의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대접하였다.홍남표 시장은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는 무더운 날씨에도 BNK경남은행 직원분들과
▲문홍길 원장=지난 14일 하림,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세종시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방주의 집에서 복날 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문홍길 원장=지난 14일 하림,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세종시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방주의 집에서 복날 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홍남표 창원시장은 14일 창원시 진해서부노인복지회관에서 열린 'BNK경남은행 복날 맞이 사랑의 특식 행사'에 참여해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행사에 예경탁 경남은행장, 사회공헌팀 직원 등도 함께해 노인 300여 명에게 음식을 대접했다./박정연 기자
창원특례시장 내외는 14일 점심시간 진해서부 노인복지회관에서 열린 ‘복날 맞이 사랑의 특식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회관을 찾은 어르신에게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나눔 행사에는 지역 은행장 내외와 사회공헌팀 직원들,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을 보양하는 삼계탕과 제철 음식들을 조리하고 300여
대구중구노인복지관에서는 14일 말복을 맞이하여 복지관을 이용하는 시니어를 위한 건강증진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불볕더위와 열대야로 힘들어하는 시니어들의 심신을 치유하기 위하여 기획하고 준비하였다. 이날 식전행사로는 복지관 동아리인 태평밴드 연주와 문화교육 프로그램 수강생 에어로폰 연주가 있었다. 식전행사는 밝고 경쾌한 음악으로 시니어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였다. 이어서 복날 본행사에서 관장, 중구청장, 중구의회 의장, 복지관 자치운영위원장이 인사말과 더불어 더위를 이겨내고 건강하기를 바라
말복은 삼복 가운데 마지막에 드는 복날로, 올해 말복은 8월 14일이다.과거에는 복날 더위를 먹지 않고 질병에 걸리지 않는다 하여 팥죽이나 수박, 참외를 먹곤 했는데, 최근에는 삼계탕 등 보편적인 보양식을 찾는 이들이 많아졌다.지난해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직장인 702명을 대상으로 선호 보양식을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복날에 보양식을 챙겨 먹는지'에 대한 질문에 직장인의 88.3%가 '챙겨 먹는다'고 답했다. 이들이 복날에 가장 즐겨 먹는 보양식으로는 삼계탕이 62.1%의 가장 높은 응답률을
김천시와 김천시장애인단체연합회는 14일 김천시장애인회관에서 지역 내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복날 맞이 나눔밥상’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말복을 맞이해 김충섭 시장을 비롯한 회관 관계자, 참빛봉사회 회원들이 함께 앞치마를 두르고 식사 준비와 배식 봉사에 적극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수진 고양시의원,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대책 마련 촉구
고양시의회 김수진 의원이 3일 열린 제28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 증가’에 대한 시의 안전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김 의원은 “고양시에서 발생한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는 2022년 83건으로, 전년도 37건 대비 124% 급
Generic placeholder image
박찬대 “한동훈, 채해병 특검 추진할 의지 있긴 하나”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3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겨냥해 "특검법을 추진할 의지가 있긴 한지 직접 입장을 밝히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한 대표가 제3자 추천 방식의 채해병 특검법 발의 입장을 철회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를 인용하면서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마음구호 프로그램 실시
경북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29일, 영주시 소재 국립산림치유원 등 일원에서 안동시 단호 1, 2리 집중호우 수해 이재민 29명 및 적십자 봉사원 등 총 30여 명을 대상으로 ‘일상 회복을 위한 마음구호 프로그램’을 실시했다.해당 프로그램은 재난경험자에 대한 사회적지지와 심신 안정을 위한 미술치료, 제철과일주스 만들기 체험, 다도 체험 및 명상, 숲 치유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프로그램에 참가한 백석열 단호 1리 이장은 “수해 이재민의 마음 회복을 위해 마을 공동체가 뭉칠 수 있는 귀한 시간을 마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 특수채소 안심하고 드세요"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7~8월동안 온·오프라인에서 유통 중인 특수채소 77건에 대한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특수채소란 열대 아열대 지방에서 주로 재배되던 채소로, 국내에서는 일반적이지 않은 채소를 말한다. 최근에는 식생활 변화와 외국인 거주자 수 증가로 특수채소 수요가 늘고 있다.이번 조사는 지난해 실시한 특수채소 안전성 검사에서 다수의 부적합 농산물이 나온 데 따른 것으로 일종의 추적 조사다.조사 결과 농산물 77건 가운데 브로콜리, 양배추, 아스파라거스 등 41건의 채소에서 농약이 검출
Generic placeholder image
명곡도서관, 박그루 작가와의 만남 개최
창원특례시 명곡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21일 오후 2시 ‘사라진 연필깎이’의 저자 박그루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은 마음약국 독서치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도서 ‘사라진 연필깎이’를 통하여 어린이들의 꿈과 다양한 직업관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또한 부산아동문학신인상, 김유정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박그루 작가가 진행한다. 박그루 작가는 추리동화 3부작(‘편의점 도난 사건’, ‘미술관 추격 사건’, ‘도서관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월요일에 만나는 문인화 산책]시간과 공간의 축적으로 만들어지는 작품
2시간전
이른 새벽 산에 오른다. 소나무가 우거진 깊은 숲속에 안개가 쌓여 있다. 검은 다람쥐가 소나무에 붙어 무언가를 찾다 인기척에 놀라 나무 뒤로 숨는다. 짙은 안개 사이로 언뜻 드러나 보이는 소나무의 거칠고 묵직한 둥치는 유년 시절 함께 했던 고향의 큰 산과 어머니의 손등을 닮아있다. 숲속 솔향이 코끝을 스치고 발아래로 산길 사이로 소나무 뿌리가 드러나 어지럽게 흩어져 생을 이어가고 있다.소나무의 어원은 ‘솔+나무’에서 자음 ‘ㄹ’의 탈락으로 소나무라는 이름이 만들어졌다는 설이 있다. 소나무는 솔·참솔·솔나무·송목·소오리 나무·소낭구
Generic placeholder image
고려아연·한화솔루션, 태양광 패널 재활용 협약 체결
2시간전
고려아연이 한화솔루션과 태양광 폐패널 재활용 협약을 체결하고, 순환 경제를 통한 도시광산 구축에 나선다. 고려아연은 지난 6일 한화솔루션 큐셀 부문과 ‘태양광 패널 리사이클링 협업을 통한 자원순환 체계 구축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신재생에너지 보급이 가속화 한 가운데 탄소중립을 위해 향후 증가할 태양광 폐패널을 재활용해 폐자원으로 인한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순환 경제를 구축하고자 협약을 추진했다. 우선 태양광 패널의 자원순환 경제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 협업한다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아침을 열며]나는 왜 눕는가
서울 강남대로에 누워버렸다. 기후위기로 모든 생명이 죽어간다는 심각성을 알리고자 죽은 듯이 눕는 '다이 인' 퍼포먼스다. 하늘을 보면 무한해 보이지만 우리는 지구라는 닫힌 행성에 살고 있다. 올해 기후정의행진은 강남대로에서 열렸다. 포스코, 삼성 등 기후악당국가 한국을 대표하는 초국적
Generic placeholder image
HD건설기계·인프라코어 손잡고 북미시장 공략
2시간전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가 미국에 통합 제작 센터를 설립하고, 북미시장을 공략한다.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는 지난 4일 미국 조지아주 브룬스윅에서 ‘HD현대 통합 커스터마이제이션 센터’를 열었다. 커스터마이제이션 센터는 한국에서 생산한 반제품을 고객 주문 사양에 맞춰 현지에서 조립·완성하는 곳이다. 이날 센터 개소식에는 조영철 HD현대사이트솔루션 사장, 존 펠리토 발레니우스 빌헬름센 로지스틱스 최고운영책임자를 비롯해 브룬스윅 지역 항만·물류 관계자가 참석했다. 약 4만1300㎡ 규모로 완공된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정당담]기업과 연결되지 않은 대학엔 미래가 없다
지역 대학수보다 정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에 경남지역 대학 선정 비율은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경상국립대, 국립창원대, 경남대, 인제대 등 4년제 대학들이 글로컬 대학, 라이즈,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중점연구소 지원대학에 선정됐다. 이제는 정부 지원이 부족해 대학 발전이 어렵다는 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