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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가 부산공장의 전동화 차량 생산을 위한 신규 설비 점검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이에 따라 차주부터 그랑 콜레오스 등 차량 생산을 재개하며, 하반기에는 폴스타 4 위탁 생산도 진행할 예정이다.지난해 3월 르노코리아는 부산시와 ‘미래차 생산기지 구축’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공장을 전기차 생산이 가능한 혼류 생산 라인으로 전환했다. 올해 1월 설비 보강공사를 마친 뒤 최종 점검을 마쳤으며, 이는 국내 완성차 업계 최초 사례다.부산공장을 방문한 박형준 부산시장은 르노코리아 스테판 드블레즈 사장과 회
부산시가 규제로 인한 기업의 경영 애로 해소를 위해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난 23일 오전 9시 강서구 LS일렉트릭 부산공장 증축 공사 현장을 찾아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하며 기업과의 협력 의지를 강조했다.이번 방문은 박 시장이 올해 처음으로 산업 현장을 찾아 기업 애로를 청취하고 지원책을 논의한 사례다. 그는 LS일렉트릭 관계자와 현안을 점검하며 규제로 인한 기업 활동의 장애 요인을 제거하겠다고 밝혔다.LS일렉트릭은 전력·자동화 기기 제조의 글로벌 기업으로, 지난해부터 1000억 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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