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마르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만났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미국과 러시아 고위 당국자가 ...
북한 '지방발전 20×10 정책' 성과의 의문 설을 이틀 앞둔 지난 1월 27일, 북한은 김정은 위원장 참석 하에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30차 비서국 확대회의를 개최하고...
한국이 미 워싱턴DC에 본부를 둔 인권단체 프리덤하우스의 ‘자유지수’평가에서 여전히 ‘자유로운 국가’로 분류됐다. 그러나 지난해 계엄 사태 여파로 평가 점수가 2점 하락해 100점 만점에 81점을 기록했다.북한은 올해도 전 세계 최하위권국가로 평가됐다. 28일 공개한 인권단체 프리덤하우스 ‘2025 세계자유지수’ 보고서를 보면 한국은 표현의 자유 등을 매기는 ‘시민적 자유’ 부문에서 49점, 선거제도와 정치 참여도 등을 평가하는 ‘정치적 권리’ 부문에서 32점 등 총점 81점을 받아 ‘자유로운 국가’로 분류
북한이 우크라이나와 전쟁 중인 러시아를 돕기 위해 이달 첫 주에 추가 병력을 파견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확한 파병 규모는 아직 파악이 되지 않았지만, 1000명 이상의 병력이 투입된 것으로 추정된다.국정원은 27일 "북한군이 약 한달 간 소강 국면을 지나 2월 첫 주부터 쿠르스크 전선에 다시 투입됐다"며 "추가 파병 규모는 1000명 이상으로 추정되며 정확한 인원은 계속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일각에서는 2차 파병 규모는 최대 3000여 명이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북한은 지난해 10월 1만1000명의 병력을 러시아 서부 쿠르스크
강화군 북한 대남방송 피해 주민들이 21일 탄원서를 제출하고 대북 및 대남방송 동시 중단을 촉구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탄원서 제출을 위해 방문한 주민들과 면담을 갖고, 대남방송으로 인한 생생한 피해 증언을 집중적으로 청취했다. 또한 소음피해 문제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연대 의지를 밝혔다. 탄원서의 주요 내용은 대북·대남방송의 동시 중단이다. 또한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을 개정하여 주민들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및 보상 대책을 마련해 달라는 것이다. 지난해 7월부터 북한은 쇠 긁는 소리, 곡소리, 귀신 소리 등 불쾌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가덕도신공항 거버넌스 첫 회의 개최… 공항·지역 발전 전략 논의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은 지난달 28일 오후 2시 부산에서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부산시·울산시·경상남도 등 지자체 및 연구기관과 함께 가덕도신공항 거버넌스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거버넌스는 지난해 12월 20일 6개 관계기관이 체결한 ‘가덕도신공항 및 공항·항만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가덕도신공항과 부산항 진해신항 인프라 구축을 계기로 부울경 지역 활성화 전략을 논의하는 협의체다.첫 회의에서는 거버넌스의 구성과 운영 방안을 확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릉군 게스트하우스 불…"화목보일러 부주의 추정"
경북 울릉군 한 게스트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후 5시59분께 울릉군 북면 현포리 한 게스트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30분 만에 진화됐다.소방당국은 인력 34명과 장비 8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불은 80㎡ 규모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의정부시, 제106주년 3‧1절 기념식 개최
의정부시는 1일, 신한대학교 벧엘관 세미나실에서 ‘제106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광복회원을 비롯한 보훈단체장 및 안보단체장, 지역 ...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버스요금 11년 만에 인상?…전문가들 대부분 ‘부정적’
제주특별자치도가 11년 만에 버스요금 인상을 추진하는 가운데, 이를 위한 공청회 자리에서 전문가와 도민 대부분 인상 계획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제주도는 27일 농어업인회관에서 ‘버스 요금체계 개선 방안 마련 공청회’를 개최했다.이날 공청회에 참석한 연구기관, 학계, 경제계, 언론 등 분야 전문가들은 제주도의 버스요금 인상 계획에 대해 대부분 부정적인 견해를 내비쳤다.도민들이 세금으로 버스 준공영제 적자 보전액을 충당해 주는데 탑승 편의나 친절도 향상 등 서비스 만족으로 이어지지 못하면서 불신을 갖고 있고, 무료 이용 대상
Generic placeholder image
지속가능 도축업 '위생관리·인력난 등 현안해결' 그리고 '녹색경영'
한국축산물처리협회, 일부도축장 위생 미흡 '세밀한 관리를' 자동화 로봇·숙련 외국인노동자 '인력난 솔루션'으로 급부상 축산물 수출·도축비 정상화 주문도...수질오염·냄새 최소화해야 도축산업이 지속 가능하려면 위생관리, 인력난 등 현안해결은 물론, 환경, 냄새 등 녹색경영에도 힘써야 한다는 주문이다. 한국축산물처리협회는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천축협
충남 서천축협은 지난 2월 21일 서천축협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열고 임기 만료에 따른 비상임이사와 비상임감사를 선출했다. 조남일 조합장은 취임 이후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경영 개선을 이루며 조합원 환원 사업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결산 결과, 인력 운용 효율화와 경영 관리를 통해 당기순이익 7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양축협
경기 안양축협은 지난 2월 21일 마벨리에 평촌점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임기 만료가 다가온 상임이사와 상임감사 선거를 통해 김원기 상임이사와 이원형 상임감사를 새롭게 선출했다. 안양축협은 지난해 예수금이 전년 대비 1조8천170억원으로 2.86% 성장했으며, 대출금도 1조5천650억원으로 6.23% 성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천단양축협
충북 제천단양축협은 지난 2월 13일 제천 그랜드컨벤션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유도식 조합장은 “극심한 어려움 속에서도 임직원들의 의지와 조합원들의 전이용 덕분으로 건전결산을 시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제천단양축협은 지난해 신용사업 예수금이 전년 대비 4.22% 성장한 4천208억 원, 대출금이 7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전충남양돈농협
대전충남양돈농협은 지난 2월 20일 포크빌공판장에서 제36기 총회를 열어 결산보고서를 의결하고 사외이사를 선출했다. 이제만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 소비 부진의 장기화와 수입 돈육 증가로 국내 돈육 시장의 입지가 축소되고, 규제가 강화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포크빌 축산물공판장의 최대 수익 실현과 신선팩 하우
Generic placeholder image
수원화성오산축협
경기 수원화성오산축협은 지난 2월 14일 조합회의실에서 2025년 정기대의원회를 갖고, 비상임이사 선거를 통해 최진학, 유흥종, 신문석, 김정균, 홍성일, 문종헌, 임병원 등 7명이 조합의 비상임이사로 새롭게 선출됐다. 수원축협은 지난해 당기순이익 31억9천만원을 시현하며 사업준비금 9억2천만원을 적립했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