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립국악단은 다음달 16일 오전 11시 청주아트홀에서 브런치콘서트 ‘春風’을 연다.이번 공연은 전통 국악과 현대적인 감각이 어우러진 무대가 펼쳐진다.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국악의 아름다움과 흥을 느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이번 공연은 지난 2월 위촉된 가야금, 해금, 피리, 타악 등 신규단원 5명을 중심으로 무대가 열릴 예정이다.공연은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정악 ‘천년만세’를 시작으로 시원한 울림이 멋스러운 관악합주 ‘대풍류’가 연주된다. 클래식과 컨템포러리 문화를 아우르는 퓨전밴드 소리창조 예화의 특
충북 청주시립예술단이 낮에 선보이는 브런치 콘서트가 매회 높은 예매율을 기록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브런치 콘서트는 공연이 주로 저녁에 진행된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오전 시간에 무대를 올리며 시민들에게 문화적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 26일 청주아트홀에서 열린 청주시립합창단의 브런치 콘서트 ‘청주시민들이 함께하는 쉬운 음악이야기 Series 3’도 전석 매진을 기록해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특히 이번 공연은 이민영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가 공연 분위기에 맞춰 악기와 음악 감상법 등을 설명해 관객들의 이해도
김만식 기자 = 청주시립국악단은 4월 브런치콘서트 ‘春風’ 티켓 예매를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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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만의 방송 출연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배우 박한별이 '복귀'에 관한 솔직한 심경을 고백한다.8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박한별과 '前 축구 감독' 아빠의 제주도 일상이 공개된다. 박한별은 아빠와 함께 전통시장에 들러 장을 보고, 집에 돌아와 손수 보양식까지 요리해 대접하며 다정한 시간을 보낸다. 그러나 박한별의 '유튜브 맹신' 요리 실력에 딸바보 아빠마저 포기를 선언, 티격태격 말다툼을 벌이고 만다.이런 가운데 박한별의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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