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각 시장 환경과 소비자 성향을 고려한 맞춤형 전략을 통해 약 126조에 달하는 글로벌 상온 누들시장 사업을 확대해 글로벌 소비자 입맛 사로잡기에 나선다. CJ제일제당은 유럽 시장에 컵우동 제품인 '비비고 우동누들'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최근 아시안푸드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유럽에서 한국적인 맛을 더한 우동을 선보여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비비고 우동누들'은 대표적인 K-푸드의 맛인 불고기맛, 떡볶이맛으로 출시됐으며, 전자레인지를 활용해 2분만에 간편하게 조리가 가능하다. CJ제일제당은 영국, 스웨덴, 스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