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은 하천의 수질 개선과 수생태계 건강성을 회복하기 위해 임계면 가목리, 도전리, 직원리 일원에 비점오염저감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에는 2025년까지 총 11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고랭지밭에서 발생하는 토사 유실로 인한 흙탕물을 줄이는 것을 주된 목표로 추진된다. 이번 사업은 임계면 직원천과 가목천 유역에 걸쳐 진행되며, 개비온 12,973m, 우회수로 8,930m, 침사조 55개를 설치할 계획이다.골지천 유역은 2013년 환경부에 의해 비점오염원관리지역으로 지정되었으며, 정선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