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희 기자 = 강남동 자생단체는 지난 29일 강남동 곳곳을 밝게 빛내는 따뜻한 손길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살랑이는 봄바람과 따뜻한 햇살
함양 안의면장학회가 4일 안의중·고등학교 입학식에서 입학생 7명에게 장학금 180만 원을 전달했다. 홍중근 이사장은 "꿈을 키우고 학업에 정진해 우리 사회를 빛내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학회는 2015년 설립했다. /김태섭
김동진 전 울산고등학교 총동창회 회장이 모교 후배들의 학업을 돕고자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18일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김 전 회장은 후배들의 학구열을 높이고 애교심을 키워주고자 해마다 300만원씩 장학금을 기부하고 있다. 그는 “신입생들의 입학을 축하하며, 학업에 정진해 지역 사회를 빛내는 자랑스러운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주호 울산고 교장은 “새롭게 시작하는 신입생과 재학생들에게 뜻깊은 장학금을 전달 해준 김동진 전 회장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다예기자
경북 경주에서 개최 중인 APEC SOM1에서 2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지난달 20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경상북도는 지난해 12월 20일부터 올해 1월 7일까지 모집 공고를 통해 전국 각지에서 자원봉사자를 모집했다.이번 자원봉사자들은 5대 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인재로, 신라복을 모티브로 한 유니폼을 착용하고 각국의 대표단을 맞이하고 있다.이들은 공항과 경주역, 터미널에서 밝은 미소로 방문객을 맞이하여 경북 경주에 대한 따뜻한 첫인상을 전하고, 셔틀버스와 힐튼·더케이호텔 등
함양군 안의면 장학회는 안의중·고등학교 입학식에서 중학교 입학생 4명, 안의고등학교 입학생 3명에게 총 18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홍중근 이사장은 “입학하는 모든 학생들을 축하하며,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학업에 정진해서 우리 사회를 빛내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한편, 안의면 장학회는 지난 2015년 지역사회의 희망인 후진양성을 위해 지역민과 동문이 중심이 되어 설립되었으며, 매년 안의초·중·고등학교 출신 재학생과 진학자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지역 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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