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해양수산부 주관 ‘청정어장 재생 사업’ 공모에 천수만이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어장 재생은 장기간 양식으로 발생한 오염퇴적물로 인해 생산성이 떨어진 만 단위 해역을 정화해 지속 가능한 수산물 생산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공모 선정에 따라 도는 내년까지 50억원을 투입해 서산시 천수만 권역과 홍성군 천수만 권역의 바지락·굴 양식장 환경 개선 사업을 한다.구체적으로 오염퇴적물 사업대상지 상세 조사와 실시설계, 오염 퇴적물·폐기물 제거 등이 이뤄진다.이어 모래
세종특별자치시가 19일 해밀동 빠스타스 가든 플레이스에서 올해 로컬브랜드거리 조성사업 추진 기획회의를 열었다.이날 회의는 이승원 경제부시장,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2024년 선정 기업,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주요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사업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특히 지난해 추진된 로컬브랜드 사업의 성과와 개선점 분석을 통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전략 마련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또 2025년 로컬브랜드 거리조성 사업의 △사업대상지 선정 기준 △지원 자격 요건 △참여자 평가 기준 등도 논의했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3·1절을 맞아 제주시 도심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집회가 열렸다.제주 야4당 공동 윤석열 파면 촉구 범도민대회는 이날 제주시청 앞에서 내란 종식과 민주헌정 수호를 위한 집회를 열었다.이날 집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과 조국혁신당 제주도당, 진보당 제주도당, 소나무당 제주도당을 비롯해 문대림·위성곤 국회의원,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과 도의원, 당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맨 먼저 무대에 오른 김한규 위원장은 “헌법과 법률에서 비상계엄을 할 때 군대를
KT는 해외 로밍 이용 고객이 더욱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함께 쓰는 로밍'과 '하루종일 로밍' 서비스 혜택을 확대했다고 7일 밝혔다.함께 쓰는 로밍은 본인이 가입하면 KT 모바일 최대 5회선과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는 로밍 상품이다. KT는 기존에 아시아·미주, 글로벌로 구분했던 함께 쓰는 로밍 상품을 하나로 통합했다.이에 따라 고객은 방문 국가에 관계 없이 ▲4GB ▲8GB ▲12GB 중 선택해 전 세계 122개국에서 동일한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의회는 6일 한국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지사와 간담회를 열고, 지역 농업 발전과 농업용수 공급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유의식 의장과 김재천 부의장을 비롯한 완주군의회 의원들과 이광희 전주완주임실지사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농업용수 공급 체계 개선, 농업 기반시설 유지·보수, 농촌 개발사업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