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는 지난 23일 박경국 사장과 학계·업계가 참여하는 ‘규제혁신 전략위원회를 개최해 공사의 규제 혁신 성과를 점검하고 연내 완료한 15개 과제 중 우수과제 3개를 선정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암모니아 배관 설치 기준 및 저장탱크 이격거리 합리화’가 대상으로, ‘대규모 수소추출설비 안전기준 합리화’가 최우수상으로, ‘생산단계검사 샘플링수 합리적 조정 등 가스용품 검사제도의 효율적 개선’이 우수상으로 선정되었다. 박경국 사장은 “정부에서 매년 규제혁신이 중요한 비중으로 추진되는 만큼 정부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지난 23일 박경국 사장과 학계·업계가 참여하는 '규제혁신 전략위원회'를 통해 공사의 규제 혁신 성과를 점검하고 연내 완료한 15개 과제 중 우수과제 3개를 선정했다.이번에 선정된 우수과제는 안전성을 확보하면서 기준을 대폭 완화한 '암모니아 배관 설치 기준 및 저장탱크 이격거리 합리화'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대규모 수소추출설비 안전기준 합리화'가 최우수상으로 '생산단계검사 샘플링수 합리적 조정 등 가스용품 검사제도의 효율적 개선'이 우수상으
하나금융지주는 지난 23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차기 회장 최종 후보군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숏리스트에는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 이승열 하나금융지주 부회장 겸 하나은행장, 강성묵 하나금융지주 부회장 겸 하나증권 사장과 함께 외부 후보 2명이 올랐다. 회추위는 ‘은행지주·은행의 지배구조에 관한 모범관행’에 따라 승계 절차를 내년 3월에 개최 예정인 정기주주총회일로부터 90일 이전에 개시해 단계별로 면밀하게
하나금융지주는 23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차기 하나금융지주 회장 최종 후보군에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 이승열 하나금융지주 부회장 겸 하나은행장, 강성묵 하나금융지주 부회장 겸 하나증권 사장과 외부 후보 2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앞서 회추위는 '은행지주·은행의 지배구조에 관한 모범관행'에 따라 CEO 임기가 만료되기 3개월 전 경영승계절차를 개시했다. 이어 12월 초 12명의 후보군를 선정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심의와 투표를 거쳐
하나금융그룹은 23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이승열 하나금융그룹 부회장 겸 하나은행장, 강성묵 하나금융그룹 부회장 겸 하나증권 사장과 함께 외부 후보 2명을 차기 하나금융그룹 회장 최종 후보군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회추위는 ‘은행지주·은행의 지배구조에 관한 모범관행’에 따라 승계 절차를 내년 3월에 개최 예정인 정기주주총회일로부터 90일 이전에 개시하여 단계별로 면밀하게 평가·검증했다. 또 회사의 대표이사 회장 경
한국서부발전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참여했다.서부발전은 18일 충남 태안군청에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열린 ‘희망 2025 나눔캠페인’ 행사에 참여해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다.행사에는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과 가세로 태안군수,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기부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 생계유지와 교육·자립 역량 강화, 장애인 등 소외계층 돌봄 지원, 한파 대비 고효율 에너지 물품 지원
충북개발공사는 어제 충북도청을 방문해 ‘일하는 밥퍼’ 사업을 위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000만 원을 기탁했다.이날 기탁식에는 김영환 충북지사, 진상화 충북개발공사 사장과 이민성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일하는 밥퍼 사업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노령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봉사단을 꾸려 시장에서 유통되는 농산물의 전처리 작업을 참여하고 그 대가로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 등을 지급하는 생산적인 복지정책 사업이다.김영환 지사는 “충북의 대표 공기업인 충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제주가치돌봄서비스 제공기관에 선정돼 2025년부터 2026년까지 돌봄이 필요한 도민에게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방역소독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제주가치돌봄서비스의 일환으로, 돌봄을 필요로 하는 도민에게 식사지원, 동행지원, 운동지도, 주거편의 등 재가방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주도 정책사업이다.이 중 방역소독서비스는 병균 및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 및 소독, 살충제 투약 및 도포 등의 주거 환경 개선 서비스를 제공해 전염병
19일 미국 기준금리 인하 지연 전망에 따른 달러 강세에 원/달러 환율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거래 종가는 전날보다 16.4원 오른 1451.9원으로 집계됐다.환율은 전날보다 17.5원 상승한 1453.0원으로 출발해 종일 1450원 안팎에서 등락했다. 장중 최저·최고가는 1448.0원과 1453.2원이었다.종가 기준 환율이 1450원선을 웃돈 것은 금융위기가 한창이던 지난 2009년 3월 13일 이후 15년 9개월 만에 처음이었다.간밤
iDreamsky는 자사의 차세대 서브컬처 TPS ‘스트리노바’ 시즌을 개막한다고 20일 발표했다.현재 과열된 게임 시장에서 ‘스트리노바’가 자리를 잡을 수 있던 원동력으로 획기적인 ‘스트링화’ 시스템을 꼽는다. 기존 슈팅 게임의 경우 장애물에 의존해 천천히 움직일 수밖에 없지만, ‘스트리노바’에서는 2D와 3D를 자유롭게 전환하는 능력을 이용해 순식간에 날렵한 종이인간으로 변신하는 선택지가 있어 전투가 빠르게 전개된다. 2D 상태에서 피격 면적이 줄고, 기동성이 높아지므로 그동
충북도청 직원들이 희귀병을 앓고 있는 사랑이의 치료를 돕고자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전달했다.이범우 도공무원노조위원장과 김수민 정무부지사는 지난 24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700만원을 기탁했다.도공무원노조는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의 한 교회 전요셉 목사가 희귀병을 앓는 자신의 딸 사랑이의 치료비 모금을 위해 국토대장정에 나섰다는 사연을 접하고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모금 운동을 펼쳤다.이범우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 모이고 모여 사랑이에게 ‘크리스마스의 기적’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사랑이는 지난 5월 신경계 근육 희귀
청주대학교 바이오의약학과 연구팀이 최근 문경 STX리조트에서 개최된 ‘2024 전국산학융합지구 프로젝트Lab 경진대회’에서 한국산학융합지구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 연구팀은 고은빛, 김세연, 유시은으로 구성됐으며 최재원 교수가 지도했다. 최재원 교수 연구팀은 지난해에 이어 이 대회에서 2년 연속으로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 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한국산학융합지구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전국 17개 산학융합지구의 우수 성과를 공유했다./김금란기자 왼쪽부터 청주대 바이오의약학과 연구팀인 고
제주 국제학교 학생들이 외국어 능력을 활용해 대정오일시장의 외국인 방문객 유치에 힘을 보태고 있다.15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국제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동아리 '대정도르미'는 외국인들이 대정오일시장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국어, 영어, 중국어 3개 언어로 시장 내 점포와 상품을 소개하는 웹사이트를 제작했다.대정도로미는 또 대정읍을 통해 신청받은 QR코드 설치 희망 점포 11곳을 대상으로 개별 면담을 진행해 웹사이트에 제공될 점포 및 상품 정보를 파악해 지난 11월 설치를 마쳤다.학생들은 대정오일시장 홍보용 영문 리플렛도 만들어 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