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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달리는 이색적이고 매력적인 ‘제19회 사천노을마라콘대회’ 가 19일 개최됐다.이번 마라톤...
궂은 비와 쌀쌀한 날씨로 사천의 아름다운 해안가 노을은 볼 수 없었지만 그 빈자리를 마라톤 달림이들의 열정이 대신했다.경남일보가 주최·주관하고 경남도·사천시가 후원하는 ‘제19회 사천노을마라톤대회’가 지난 19일 사천 선진수변공원을 출발해 무지개빛 해안도로 일원에서 열린다.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3000여 명의 달림이가 참가했으며 하프코스, 10㎞, 5㎞ 건강달리기 3개 부문으로 진행됐다.대회 코스는 선진수변공원 출발→선진회전 교차로→우주항공산업 물류센터→1급수대→한국항공우주사업 종포공장 삼거리(5㎞ 반환
전국 9대 노을명소인 실안과 한려수도의 중심인 사천만의 아름다운 경치를 만끽하며 레이스를 펼친 ‘제19회 사천노을마라톤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가운데 박동식 사천시장이 내년에는 더 발전적인 대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혀 대회 규모가 확대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22일 사천시와 경남일보에 따르면 이번 마라톤대회에는 전국에서 3000여 명 이상이 참가했다. 참가 접수 초기부터 마감되는 등 전국의 달림이들로부터 관심을 받았다.특히 갑작스런 우천에도 깔끔한 행사진행과 달림이들의 적극적인 협조 속에 한 건의 사고없이 대회를 마쳤다.올해
사천시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9일 사천 선진수변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19회 사천노을마라톤대회’에서 굵은 빗방울이 내리는 가운데 무료 찻집을 운영하며 마라톤 대회 참가한 달림이들에게 따뜻한 차를 나눠줬다.또한 이날 50여 명의 회원들은 물품보관소, 간식배부처 등에 배치돼 대회 운영에 힘을 보탰다. 특히 회원들은 대회가 끝난 후에는 환경정화활동도 진행했다.이향선 사천시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비가 오고 날씨가 쌀쌀한 와중에도 회원들이, 사천을 찾은 달림이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다”며 “전국에서 온 달림이들이 사천에서 좋은
삼천포제일중학교는 지난 19일 사천 선진수변공원에서 열린 ‘제19회 사천노을마라톤대회’에 가장 많은 인원이 참가하며 단체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마라톤대회에 삼천포제일중은 학생 48명, 교직원 9명, 학교운영위원 4명, 학부모 대표 1명 등 총 62명이 참가해 빗줄기를 뚫고 5~10㎞ 코스를 각각 완주하며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다. 학교 측에 따르면 학생들은 마라톤 완주를 위해 지난 1학기부터 체력훈련을 진행했다.10㎞ 코스를 완주한 박소혁 학생은 “힘들어 중간에 포기하고 싶었지만 친구들의 격려에 힘을 얻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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