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내 친이재명계 조직인 더민주제주혁신회의는 12.3내란사태의 주범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이 석방된 것과 관련해 11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란공범 검찰 지휘부는 전원 사퇴하라"라고 요구했다.이 단체는 "검찰은 헌정을 파괴한 내란수괴 윤석열을 석방하는 만행을 저질렀다"며 "법원의 구속 취소 결정을 수용하고, 즉시 항고조차 포기한 검찰은 스스로 내란공범임을 만천하에 선언했다"고 성토했다.이어 "이것은 대한민국을 파멸로 몰아넣는 제2의 내란 행위"라며 "헌법을 유린하고 민주주의를 짓밟은 윤석열과
김해지역 시민사회·노동단체가 모인 ‘윤석열 퇴진 김해시민연대’는 19일 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국민의힘 시의원들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각하 촉구 결의안을 기습 채택한 것을 비판했다.이들은 “자신들을 뽑아 준 시민과 민주주의를 배신한 내란 선동 세력인 국민의힘 의원들은 전원 사퇴하라”고 촉구했다.이들은 기자회견 후 비판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시의회 출입문 유리창 등에 붙이고 항의 서한문을 시의회에 전달했다.앞서 시의회 다수를 차지하는 국민의힘 소속 의원 15명은 지난 17일 오후 열린 시의회 임시회에서 헌법재판소의
용인대학교 학생들과 총동문회 등이 한진수 용인대학교 총장에 대한 사퇴를 촉구했다.12일 오전 10시 30분쯤 용인대학교 총동문회, 서울특별시동문회, 총동문산악회, 생활체육유도지도자협의회, 국악과, 택견학과 학생 등 300여명은 용인대학교 본관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한 총장의 퇴진을
전국언론노동조합 경인지역협의회가 7일 언론 탄압 논란이 일고 있는 양우식 도의회 운영위원장의 사과와 사퇴를 촉구했다.경인지역협의회는 이날 성명을 통해 “지난달 19일, 전국 최대 광역의회인 경기도의회 운영위원회 업무보고 자리에서 시대착오적이고 반언론적인 편집권 침해가 자행됐다”며 “의
더민주경남혁신회의는 10일 오후 경남도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 지휘부 전원 사퇴를 요구했다. 이들은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 구속 취소에도 항고하지 않은 점을 비판했다.더민주경남혁신회의는 “심우정 검찰총장을 비롯한 검찰 지휘부 모두가 내란공범으로 즉각 사퇴해야 한다”며 “검찰은
국민의힘 미디어특별위원회는 21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MBC가 공영방송으로서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상실한 채 왜곡·편파 보도를 일삼으며 사회적 흉기로 전락했다"고 강하게 비판하며, 관리·감독 책임이 있는 권태선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의 즉각적인 자진 사퇴를 촉구했다.미디어특위는 "작금의 MBC 보도는 공영방송이라 부르기 민망할 정도로 공정성과 객관성을 잃은 지 오래"라며, "윤석열 정부를 흠집 내기 위한 왜곡·편파 보도를 일삼고, 가짜뉴스 뿐만 아니라 음모론적 내용까지 공중파를 통해 무
더불어민주당은 15일 국회에서 광화문 집회 장소까지 윤석열 대통령 파면 촉구를 주장하며 나흘째 연속으로 거리 도보 행진에 나섰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와 김민석 수석 최고위원을 비롯한 국회의원과 당직자, 보좌진 등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 운집하여 광화문 집회 장소까지 약 8.7㎞가량을 행진했다. 이들은 "윤석열을 파면하라", "심우정은 사퇴하라", "최상목을 규탄한다" 등의 구호를 외치면서 함께 걸었다.또한 이들은 광화문에 도착 후 헌법재판소 인근 동십자각에서 열리는 조국혁신당·진보당 등 원내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이 12일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1인 시위에 반발해 경기도민을 외면한 정치적 행태 비판과 함께 김도연 지사의 사퇴를 촉구하는 1인 시위에 나섰다.고준호 의원은 이날 파주시 탄현역에서 시위를 시작으로 경기도 내 여러 지역을 순회하며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의원은 "지자체장은 지역 혼란을 수습하고 도민을 위한 행정을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며 김동연 지사는 정치적 선동에만 몰입하고 경기도정을 방치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그는 또 "경기도지사가 중앙 정치권으로부터 떨어져 1인 시위에만 집중하
경기도가 17~21일 5일간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에서 열린 세계 최대 AI 컨퍼런스 ‘엔비디아 GTC 2025’에 참석해 도내 AI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23일 경기도에 따르면 김기병 경기도 AI국장을 단장으로 한 경기도 대표단은 이번 컨퍼런스에서 실파 콜핫카르 엔비디아 글로벌 국가 AI 협력 총괄, 수잔 마샬 인셉션 프로그램 시니어 디렉터 등 주요 임원들과 면담을 갖고, 경기도 AI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회담에서는 도내 AI 스타트업 지원과 제조기업의 AI 전환
인천 청년 정책 발굴과 소통 창구인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가 공식 출범했다. 인천시는 지난 21일 미추홀구 주안동 틈 문화창작지대에서 2025년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들이 정책을 제안하고 모니터링하며, 캠페인 활동을 통해 사회 문제 해결에 참여할
최근 미국 달러화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올해 1월까지만 해도 ‘킹달러’ 시대를 구가하던 분위기가 180도 바뀌어 5개월 최저치까지 떨어지자, 당분간 이러한 약세 움직임이 지속될 것인지가 화두에 올랐다.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전쟁에 이은 달러화 평가절하를 위한 주요국 정책 합의, 이른
한국장학재단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오는 4월 3일까지 세계 최고 수준의 과학기술 전문연구인력 양성을 위해 2025년 1학기 대학원 대통령과학장학금을 신청받는다.대학원 대통령과학장학금은 성장 잠재력 있는 이공계 우수 대학원생 발굴 및 성장 기반을 마련해 이공계 석·박사과..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의 원인은 성묘객의 실화로 파악됐다.경북 의성군은 "22일 오전 안평면 괴산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은 성묘객 실화에 따른 것"이라며 "실화자는 직접 119에 '묘지를 정리하던 중 불을 냈다'고 신고했다"고 전했다. 이날 오전 11시 24분쯤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 야산에서 시작된 불은 초속 5.6m의 강한 바람을 타고 의성읍 방향으로 계속 확산하고 있다.
월항면 봄맞이 꽃동산 조성!- 화사한 꽃동산으로 봄 느낌 물씬! -성주군 월항면은 따뜻한 봄 날씨를 맞이하기 위해 한개마을 입구와 앞 도로변, 안포교차로에 꽃동산을 조성하여 화사한 관내 분위기를 조성했다.월항면의 문화유산인 한개마을로 통하는 도로 옆 공간에 작은 언덕..
미얀마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694명으로 크게 증가했다.29일 AFP통신에 따르면 미얀마 군사정부는 이번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694명, 부상자는 1천670명으로 확인됐다고 발표했다.사망자 수는 전날 미얀마 군정 수장인 민 아웅 흘라잉 최고사령관이 밝힌
29일 오전 10시30분쯤 하남시 덕풍동 한 아파트 옥상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고 주민 2명이 스스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40여분 만인 오전 11시16분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 당국은 해당 아파트 옥상의 취사 기구 등이 있는 테라스에서 불길이
야구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공룡군단 NC다이노스는 올 시즌 돌아온 '호부지' 이호준 감독이 팀을 이끌죠.겨울을 지나 봄이 오도록 선수단을 새롭게 꾸리는 데 여념이 없었던 나날이었습니다. 지난 시즌 NC 다이노스가 부침이 많았던 만큼 올 시즌 이호준 감독의 어깨도 무거울 수밖에 없는데요
청송군은 지난 25일 발생한 대형 산불로 주거지를 잃은 주민들을 위해 재난예비비 20억 원을 우선 긴급 투입하기로 했다. 청송군은 지난 22일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안동을 넘어 청송까지 확산되면서 현재까지 9000ha가 넘는 관할지역이 소실되었고 700채가 넘는 주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