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가 오는 24일까지 황방산 두꺼비 서식지 보전 및 생태 환경 개선 활동 등을 펼칠 ‘황방산 두꺼비 봉사단’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황방산 두꺼비 봉사단은 내달 말부터 오는 6월 초까지 황방산 두꺼비의 서식 현황 및 이동 경로 조사, 두꺼비 산란 시기 로드킬 예방 활동 등을 하게 된다. 울산 시민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지원 신청은 중구청 홈페이지 채용 공고란을 통해서 하면 된다. 중구는 활동 경력과 지역 여건 등을 고려해 이달 말께 30명을 선발하고, 오는 2월께 발대식을 열어 위촉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