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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년간 경북에서 발생한 산림사업 종사자 안전사고가 사망 12명, 부상 807명으로 강원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았다.국민의힘 김선교 국회의원이 9일 산림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산림사업 종사자 안전사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5년간 전국에서 발생한 산림사업 종사자 사망은 77명, 부상은 4884명이었다. 지역별로 보면 사망사고는 강원도가 25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경북, 경남이 뒤를 이었다. 사망사고는 깔림이 33명으로 많았고, 떨어짐, 절단베임 등으로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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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산 무농약 풋귤차 전국 고객 만난다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가 운영하는 자활기업 제주담다가 무농약 감귤을 이용한 풋귤차 원료 1톤을 국내 유명 커피&티 전문기업인 ㈜쟈뎅에 납품했다고 10일 밝혔다.제주담다는 그동안 무농약 감귤을 이용한 말린감귤 과자를 생산해 판매하며 맛과 품질에서 고객층을 넓혀왔으며 올해 처음으로 전국 대형 업체에 무농약 풋귤을 가공한 차 원료를 납품해 새로운 풋귤 시장개척에 나섰다.제주담다는 이번 납품을 위해 도내 친환경 감귤농가로부터 가공용 풋귤 16톤을 수매해 농가 수익에 기여했다. 또 감귤 비생산시기인 여름철 사업 확장으로 저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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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종자 연구 데이터 전면 개방
산림청 국립수목원이 지난 20년 동안 축적해 온 종자 연구 데이터를 전면 개방한다. 이 데이터는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다양한 야생 식물의 종자 정보를 포함하고 있어 연구자는 물론, 생태 복원 전문가와 가드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에 공개되는 데이터는 2004년부터 현재까지 수집한 방대한 양의 종자 관련 정보로, 종자은행에 보전하고 있는 3,234종의 통계와 이력, 야생 식물 1,570종의 종자 사진 7,172점과 발아 정보 9,770건을 포함하고 있다. 발아 조건, 장기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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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주가 바닥인가"…반도체 임원들 줄줄이 '자사주 매입'
삼성전자 주가가 1년 7개월 만에 '5만전자'를 기록하는 등 지지부진한 가운데 반도체 사업을 맡은 디바이스솔루션 부문 고위 임원들이 잇따라 자사주 매입에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박용인 삼성전자 시스템LSI 사업부장은 이날 자사주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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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인사… 10월7일자
◇부이사관 승진△기획재정담당관 부이사관 이준산 △목재산업과장 부이사관 조영희 /나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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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미.나.리. 캠프’
달성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10일, 학교 밖 청소년의 대학 탐방 및 문화 체험활동을 위해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포항시와 경주시에서 ‘미래 나의 대학생활 리허설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프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대학을 탐방하고 해당 지역의 문화를 체험함으로써 지역에 국한되지 않는 대학 진학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진로 탐색을 가능하게 했다.청소년들은 첫날 포항대학교 치위생과에 방문하여 대학교 재학생과 함께하는 캠퍼스 투어와 학과 체험활동을 통해 학습 동기를 높이고, 진학에 대한 목표를 마련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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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좋은 보급형 어항 케이스, 마이크로닉스 COOLMAX MELODY XL View
COOLMAX MELODY XL View는 강화유리 패널을 통해 내부 빌드를 선명하게 감상할 수 있는 풀 파노라믹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케이스다. 좌측면과 전면부까지 완전히 투명한 강화유리가 적용되어, 개성 있는 PC 빌드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COOLMAX MELODY XL View를 조금 더 살펴보자. 다양한 폼팩터와의 호환성COOLMAX MELODY XL View는 ATX, Micro-ATX, Mini-ITX 등 다양한 폼팩터를 지원하여 폭넓은 시스템 구성의 가능성을 제공한다. 최대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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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행정안전부 고기동 차관 태백 폐광지역 점검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는 10월 10일부터 11일까지 행정안전부 고기동 차관이 태백시를 방문해 지역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폐광지역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태백시는 한 때 우리나라 최대 석탄 생산지였으나, 지난 6월 30일 마지막 탄광인 장성광업소가 폐광되면서 지역 소멸의 위기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고기동 차관은 태백시를 방문해 지역 고유 특색을 활용한 신성장동력 육성 과정을 점검하고, 행정안전부 차원의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방문하였다.고기동 차관은 먼저, 석탄 경석을 신소재로 활용하기 위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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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문화] 용암류경계형..이호2동 맹강물/멩강물(용천수)
이호2동 맹강물/멩강물위치 ; 이호2동 1486-1번지 앞.시대 ; 미상유형 ; 수리시설 『제주의 물 용천수』에 따르면 맹강물/멩강물은 용암류경계형이며, 1일 용출량이 10㎥에 이른다고 되어 있으나 덕지물은 표고 8.6m, 맹강물은 표고 7.9m라고 되어 있고, 용출량도 맹강물이 많게 보이므로 덕지물과 맹강물이 바뀌어 기록된 것 같다. 따라서 1일 용출량은 10㎥로 보인다.용출구는 남쪽에 조그많게 칸을 갈라 놓았으며 길쭉한 사각형으로 구획하여 목욕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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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불감증 들불축제 ‘오름 불 놓기’..강병삼 前 시장“불 놓기 폐지, 옳은 결정이었다”
제주들불축제는 ‘오름 불 놓기’로 환경적 문제가 많은 축제를 전통이라는 빌미 삼아 계속해야할 이유와 후진적 축제는 정리해야 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특히 농민들이 농작물부산물을 소각하면 과태료를 부과하면서 관에서는 오름에 불 넣고 농민들에게는 하지 말라는 것은 과연 맞는 것인지도 문제라는 것.또한 불이타고 남은 재는 발암물질인데 미세먼지로 지구가 몸살을 앓고 있는 상황에서 들불축제가 자칫 ‘환경 불감증 축제 전락’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제주환경일보는 그동안 제주들불축제 시 오름 불 놓기를 폐지하고 오름에 불 놓았던 장면을 레이저빔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