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산청군수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산청군에서 열린다.산청군체육회와 산청축구스포츠클럽이 주관하고 산청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유소년 축구팀 80개 팀, 1200여 명이 참가한다.대회는 초등부 2~6학년 학년별로 조별 예선을 거친 후 본선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을 가린다.이승화 산청군수는 “우리나라 축구 발전을 위해서는 유소년 인재를 발굴해 육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축구 꿈나무들이 국가대표로 성장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한편 산청군은 온화한 기후와 풍부한 체육시설을 갖추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