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이 해남우체국과 '안심살핌 우편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1일 군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고독사 위험이 높은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안심우편를 발...
해남군이 해남우체국과 ‘안심살핌 우편서비스’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독사 위험이 높은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안심우편를 발송하고, 우체부가 직접 대면 전달 후 대상 가정의 안부까지 살피게 된다. 국비와 군비, 우체국공익재단 사업비 총 6,000만원을 투입해 생필품과 생활용품 등으로 구성된 안심우편을 매달 1~2회 배달할 예정이다. 배달시 우체부는 대상자를 직접 대면해 우편을 전달하는 한편 생활환경 등 안부살핌도 병행하게 된다. 군은 반송 데이터와 우체부의 대상자 모니터링 결과를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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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국토일보 기자 김가원씨 부친 상
본보 전문기자 김가원씨 부친 김봉수 님이 어제 숙환으로 별세했다.빈소는 청구성심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내일 07시. 장지는 벽제승화원이다.2025, 3, 28/ik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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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지훈 생일
배우 이지훈이 특별한 선물을 받았다. 딸 자체가 선물. 역시 연세대 출신 천재 아내다. 아이디어가 좋다. 이지훈 인스타그램에 문구다.엄마랑 루루의 합작품내가 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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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銀, 급여이체 특화통장 출시...첫 급여이체시 최고금리 3.1%
우리은행이 급여이체 고객을 위한 특화상품 '우월한 월급 통장'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통장은 우리은행 全영업점 및 우리WON뱅킹을 통해서 가입할 수 있다.우월한 월급 통장으로 급여를 받으면 입출식 통장임에도 최대 3.1%의 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기본금리 0.1%에 급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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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서 산불 사망자 1명 추가 모두 4명으로 늘어…경북 5개 시·군 총 24명 사망
경북 북동부권 5개 시·군을 휩쓸고 있는 ‘의성 산불’이 엿새째 꺼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청송지역 추가 사망자가 1명 발생했다. 이로써 청송지역에서만 산불로 인한 사망자가 모두 4명으로 늘었다. 2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20분께 청송군 진보면 기곡리 한 주택에서 8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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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2025년 마을단위 찾아가는 융화교육&재능기부활동 실시
청도군은 27일 이서면 양원경노회관에서 지역 주민과 귀농·귀촌인 등 4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25년 제1회 마을단위 찾아가는 융화교육과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융화교육은 귀농·귀촌인이 농업·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재능기부 활동은 다양한 직업을 갖춘 귀농·귀촌인이 칼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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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기초단체장 재선거… 민주당 3곳, 국민의 힘 1곳, 조국혁신당 1곳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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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단체장 5곳과 부산시 교육감 등 전국 23곳에서 실시된 4·2 재·보궐선거의 기초자치단체장 선거에서 민주당이 서울 구로, 경남 거제, 충남 아산 등 3곳을, 국민의 힘이 경북 김천 1곳, 조국혁신당이 전남 담양 1곳을 각각 차지했다. 국민의힘은 이번 재보궐선거에서 서울 구로, 거제, 아산을 민주당에, 민주당은 담양을 조국혁신당에 뺏앗겼다.조국혁신당은 담양군수 재선거에서 민주당을 제치며 창당 후 처음으로 지방자치단체장을 배출했다. 부산시교육감 재선거에서는 진보 김석준 후보가 당선됐다.인천 강화에서 치러진 광역의원 및 기초의원 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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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난징 학생들, 4·3희생자 추념식 참석해 아픔 공유한다
중국 강소성교육청 관계자들과 난징 외국어학교 학생들이 3일 열리는 제77주년 4·3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한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제주에서 진행하고 있는 평화교육 국제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강소성교육청 관계자와 난징외국어학교 학생들이 3일 제77주년 4·3 희생자 추념식에 공식 참석한다고 2일 밝혔다.추념식 참석에 앞서 장리리 강소성교육청장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들은 2일 제주도교육청을 방문해 김광수 교육감과 면담을 갖고 양 지역 교육 교류 방안을 논의한 데 이어 용두암, 용연, 성산일출봉 등을 찾아 제주 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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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멧돼지 ASF 예상경로내 양돈장 밀집지역 18곳"
ASF 폐사체 발생 가능성 + 예상경로내 위험농장 20개소 공개도 광역울타리와 전국 단위의 서식밀도 완화를 중심으로 한 기존 야생멧돼지 ASF 정책은 무의미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감염 위험성이 높은 농장이나, 발생시 재산 피해가 큰 농장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한 야생멧돼지 집중 관리 대책으로 전환의 시급함을 강조한 것이어서 관심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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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백호기] 참가 팀 전력 강화...한층 더 치열한 경기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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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제주일보 백호기 전도 청소년 축구대회’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 동안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과 애향운동장, 이호운동장에서 펼쳐진다.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고등부 경기는 대기고등학교, 서귀포고등학교, 오현고등학교, 제주제일고등학교, 제주중앙고등학교 등 5개 팀이 참가한다.선수들은 우승기를 차지하기 위해 컨디션 조절과 함께 막바지 전술 훈련에 임하고 있다. 고등부 경기는 4일 오후 3시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제주제일고와 서귀포고의 경기로 막이 오른다.이 경기의 승자는 5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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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 탄핵 심판 선고일 가용경력 최대 동원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 선고일이 4일로 정해짐에 따라 제주경찰청이 대응 방안을 최종 점검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선다.제주경찰청은 지난 2일 김수영 청장 주재로 상황점검 회의를 열고 탄핵 심판 선고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번지지 않도록 마련한 대응 방안에 대한 최종 점검을 벌였다.제주경찰청에 따르면 탄핵 심판 선고 당일 제주를 포함해 전국 경찰관서에는 ‘갑호비상’이 발령된다. 이날은 경찰력의 100%가 비상 동원 태세를 갖추고 기동대와 형사, 기동순찰대 등 가용 경력을 최대로 운용해 질서 유지에 나선다.제주경찰청은 특히 선고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