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인민대표대회 초청으로 중국을 방문 중인 우원식 국회의장은 5일 오후 베이징에서 자오 러지 전인대 상무위원장과 면담을 가졌다.우 의장은 이 자리에서 “한중관계는 수교 이래 30여년간 정치, 경제, 문화, 인적교류 등 거의 모든 분야에서 눈부신 발전을 이뤄 왔으며, 특히 2024년은 양국 교류가 다양한 분야에서 회복된 의미있는 한 해 였다”며 “곧 개최될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이 역내 평화와 안정에 기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특히, 우 의장은 “최근 우리가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지만, 국회가 나서서 새로운 민주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