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도내 8개 전통시장에서 버스킹 등 상설공연을 올해 11월까지 매주 주말에 시행한다고 밝혔다.전통시장 상설공연은 시장 내 광장 또는 공연무대를 활용하여, 시군 상인회와 예술단체 주관으로 주말 황금시간대에 상설 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공연 관람객에게 온누리상품권으로 경품권을 제공하여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한다.이를 위해 도는 지난 3월 시군 및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중기부 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인 상권 활성화 사업,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 등을 대상으로 세부사업을 조정하여, 사업비 3억9000만원을 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