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식품·외식업체들이 가정의 달인 지난달 미뤄왔던 제품 가격 인상을 6월 들어 일제히 단행하고 있다.치킨, 햄버거에 이어 샌드위치 가격도 인상된 데 이어 여름철 대표 메뉴 팥빙수도 가격을 올렸다.또 김, 간장과 초콜릿, 탄산음료 등 가공식품 가격도 인상됐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샌드위치 브랜드 써브웨이가 오는 25일부터 샌드위치 등 일부 메뉴의 가격을 100~300원 인상한다. 가장 많이 판매되는 15㎝ 샌드위치 단품 기준 평균 193원으로, 약 2.8% 상향 조정된다.이 외 샐러드는 100원에서 300원,